비욘세, 아리아나 그란데, 빅 션, 레이디 가가 등과 어깨 나란히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빅뱅과 투애니원(2NE1)이 나란히 '제2회 유튜브 뮤직어워즈'(Youtube Music Awards)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2일 유튜브는 공식 트위터에 빅뱅과 2NE1이 포함된 올해 수상자 50인의 명단과 이들의 뮤직비디오 편집본을 공개했다.
 
이 명단에는 빅뱅, 2NE1과 함께 올해 그래미어워즈에서 4관왕에 오른 샘 스미스를 비롯해 비욘세, 아리아나 그란데, 빅 션, 레이디 가가, 드레이크, 에드 시런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어깨를 나란히 했다.
 
앞서 2013년 11월 열린 제1회 행사에선 소녀시대가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로 '올해의 뮤직비디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회에서 부문별로 시상했던 유튜브는 올해부터 형식을 바꿔 수상자 명단만 발표하기로 방침을 변경했다.
 
유튜브 관계자는 "수상자 명단은 지난 6개월간의 조회 수와 구독자 수, 팬들의 참여도 등을 바탕으로 선정했다"고 부연했다.
 
수상자 명단과 영상은 유튜브 뮤직어워즈 공식 채널(www.youtube.com/musicawards)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별도의 시상식은 개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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