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으로 필로폰 투약한 전력이 있어..
[코리아프레스- 백미혜 기자]
부부가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됐다.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로 박모(40)씨와 부인 이모(39·여)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19일 김해시 우암로 자신의 집에서 주사기로 필로폰을 함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두 사람 모두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각각 12차례씩이나 형사처벌을 받는 등 상습적으로 필로폰을 투약한 전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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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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