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 국제기구 회의
유럽연합, IS 맞대응 대책 발표..향후 2년간 10억 유로 투입테러집단에 맞서는 동시에 해당지역 개발, 구호 등에도 지원
유찬형 기자  |  cyyu@korea-pres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02.07  11:02:1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코리아프레스=유찬형기자] 점점 더 '잔혹성' 수위를 높여가는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를 격퇴하기 위한 대책들이 속속 마련되고 있다. 잔혹한 테러단체들을 가만히 보고 있지만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유럽연합(EU)은 6일(현지시간) IS 사태와 관련한 첫번째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향후 2년간 10억유로(약 1조2천억원)를 지원해 시리아·이라크내 위기에 대응하기로 했다.

IS 등 테러집단 위협에 맞서는 동시에, 해당지역 개발과 안정화, 구호 활동동에도 지속적으로 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종합대책은 레바논·요르단·터키 등에도 적용된다.

페데리카 모게리니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이번 대책은 우리와 밀접하며 오랜 기간 테러와 폭력으로 인해 황폐해진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복구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IS는 요르단 조종사를 화형에 처함으로써 테러에는 경계가 없고 무슬림이야말로 IS의 첫번째 희생자라는 사실을 명확히 보여줬다"면서 국제사회의 협력을 촉구했다.

EU지도자들은 무장세력 유입을 막기 위한 국경지대 검문검색 강화, 정보공유 확대, 테러를 부추기는 인터넷 콘텐츠 검열, 중동·북아프리카내 대(對)테러활동 수위제고 등의 주제를 두고 회의를 진행할 것 계획으로 알려졌다.

또, IS 및 알카에다 연계 알누스라전선으로부터 원유, 시리아산 유물을 구입하거나 이들에게 인질 석방 대가로 몸값을 지불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추진중이다.

이는 테러단체의 자금 줄을 차단하여 테러 행위의 확대를 견제한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미국·중국·영국·프랑스·러시아 등 5개 상임이사국 역시 결의안의 초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찬형 기자 / cyyu@korea-press.com

[관련기사]

  유럽연합, EU, IS, 테러, 수니파, 이슬람국가, 요르단, 터키, 테러리스트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코리아프레스 공식 SNS
실시간뉴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양천구 곰달래로 11길 70  |  대표전화 : 070-7122-4944  |  팩스 : 070-8273-2127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3813  |  발행인 : 김효빈  |  편집인 : 김효빈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귀성
Copyright © 2013 더코리아프레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