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10분 경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포월리 소재의 농공단지 내의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공장 근로자 4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친 근로자는 전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폭발사고가 발생한 양양군 포월농공단지의 모습
폭발사고가 발생한 양양군 포월농공단지의 모습

부상자들은 폭발으로 인한 2도 화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폭발사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계속되는 안전사고로 인한 전 국가적인 해결책 마련 및 사전 예방대책 수립이 시급하다는 여론이 조성되고 있다.

김한주 기자 hjkim@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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