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국내 감염병 중 환자와 사망자가 가장 많은 결핵에 대한 예방과 조기 발견·치료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도는 올해 19억 원을 투입, 결핵환자 발견과 잠복 결핵 검진 사업을 추진한다.또 결핵환자 접촉 가족 등 결핵 의심자에 대한 검진비, 전염성 결핵환자 입원 명령에 따른 의료비 및 생계비 등을 지원한다.지역 사회 결핵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보건소와 의료기관에 21명의 결핵 관리 인력을 배치, 개별 사례 관리를 통해 치료 성공률을 높인다. 도는 이와 함께 도교육청,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협력해 도내
“배움과 돌봄의 행복교육, 충청권교육자치로 만들어갑니다”충청권 4개 교육청(대전․세종․충북․충남) 교육감은 19일 11시 대전광역시교육청 6층 소회의실에 2018년 제1차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의장 : 충청남도교육감 김지철)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배움과 돌봄의 행복교육, 충청권교육자치로 만들어갑니다’라는 주제로 올해 충청권이 함께 추진할 충청권 학교혁신 공동 사업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충청권 교육청은 올해 교육과정, 생활교육, 학교민주주의, 학교행정 분야 등에서 효율적인 권한 배분과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교흡연예방사업의 효율적인 수행과 학생·교사·학부모 등 교육구성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19일 본청 정책협의회실에서 충남금연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교육구성원 및 지역사회의 흡연예방과 금연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서비스’, ‘금연상담전화’, ‘금연캠프’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하기로 했다. 특히 ‘찾아가는 금연서비스’를 확대해 금연을 희망하는 학생 및 교직원들을 적극 지원하고 흡연을 예방하기로 합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흡연예방 및 금연은 교육구성원들과 지역사회가 모두 동참해야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개교 20주년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직무능력 중심의 최고 공립대학’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충남도립대는 19일 대학 해오름관 다목적홀에서 학생·교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은 20년 전과 현재를 이어주는 20년사 동영상에 이어 허재영 총장의 감사패 및 장기근속자 포상 수여, 대학 비전 선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기념식에서는 지난 20년간 충남도립대가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 대한민국 최고의 공립대
내포신도시 예산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공공임대주택 건설 공사가 시작됐다.충남도는 최근 내포신도시 예산군 삽교읍 RH6블록에서 LH공공임대 아파트 건설 공사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이 공공임대아파트는 오는 2021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오는 3월말까지 현장사무소와 가설울타리 설치 작업이 마무리하고 내달 초부터 본격적인 터파기에 들어가게 된다.이번에 착공한 공공임대아파트는 2만 9839㎡에 연면적 6만 1196.76㎡ 규모이며, 지하 1층, 지상 12~20층으로 지어진다. 사업비 889억 원이 투입되며 △25㎡ 250세대 △26㎡
양승조 민심탐방결과 보고 “대한민국 복지수도, 충남! 건설하겠다”양승조 “위기의 충남, 믿을 수 있는 리더가 필요하다”충남도지사 출마에 나선 양승조 의원이 오늘(14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7번째 공약인 ‘교통분야 발표’ 및 ‘민생탐방 보고’를 통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재개하였다.양승조 의원은 먼저 충청남도에 철도 중심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교통체계망을 구축하여 충청남도의 철도 소외지역을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충청남도를 지나가는 철도는 KTX와 수도권 전철 등이 있으며 향후 서해선복선철도, 동서내륙철도 등이 개통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을 공식 방문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3월 13일 오전 카자흐스탄 의회를 방문해 니그마툴린 누를란 자이룰라예비치(Nigmatulin Nurlan Zairullayevich) 하원의장을 만나 양국 의회간 협력강화 및 교류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대한민국 국회와 카자흐스탄 의회 하원 간 협력의정서(MOU)’를 체결했다.정 의장은 먼저 니그마툴린 하원의장과 면담에서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는 10만 고려인들이 무사히 정착할 수 있도록 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이런 카자흐스탄의 인류애는 세계 역사에 남을 것”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3일 보령 웨스토피아에서 과학·수학·정보·환경·영재교육 등 5개 영역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충남과학교육원, 충남교육연구정보원, 14개 교육지원청 담당 교육전문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도교육청 미래인재과 미래과학팀은 5개영역 업무를 분석하고 올해 영역별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과학은 실험이 활성화되는 실험중심 과학교육, 수학은 기본개념과 원리를 탐구하는 탐구중심 수학교육, 정보는 협력적 문제해결을 통한 컴퓨팅 사고 코딩교육, 환경은 생태적 감수성 향상을 위한 학교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으로 13일 천안교육지원청 점검반과 함께 학교현장을 찾아 화재 상황 등에 대비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직접 실시했다.충남도교육청은 해빙기를 맞아 지난달 5일부터 4월 13일까지 학교와 기관 등 모든 교육기관의 건축물과 축대·옹벽, 학교 놀이시설 등 관련 시설물 4763곳 전체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특히 지속적인 한파로 겨울철 재해 취약요소인 화재예방에 중점을 두었으며, 어린이놀이시설도 안전점검 대상에 포함하고 안전점검 실명제도 실시한다. 또한 민간전문가 참여를 확대해
충남도가 AI 방역대 전면 해제를 앞두고 사전검사 및 야외 잔존 바이러스 제거를 위한 소독·현장점검을 강화한다.도는 3월 한 달을 ‘가금농가 일제청소·소독·점검의 달’로 지정해 매일 예찰과 소독을 집중 실시하고 있으며 취약지에 대한 상시점검과 매주 취약분야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이번 주에는 지난 2월 4일 당진과 2월 8일 천안에서 발생한 AI로 설정된 방역대 해제를 위해 해제검사와 함께 재래시장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해제검사는 발생농장에 대한 살처분 및 소독조치가 완료된 이후 30일이 경과됨에 따라 진행
충남도가 13일부터 29일까지 천안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에서 도내 15개 시·군 외국인주민 및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2018 외국인주민 안전교육’을 진행한다.이번 안전교육은 언어적 문제로 재난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외국인주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맞춤형 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주요 교육 내용은 지진, 화재 등 재난상황 시 행동요령, 소화기·완강기 구조대·에어매트 등 구조장비 체험과 심폐소생술등 응급조치, 외국인주민 대피안내 요령 등이다. 도는 이번 교육과 별도로 외국인주민을 위한 안전교육 및 자동제세동기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해 특수학교(급)에 45학급을 신·증설하고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지역·학교급별 균형적인 특수교육 기회 제공 및 장애 맞춤형 특수교육지원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성광온누리학교 신설, 유치원 특수학급 대폭 확대(11학급), 장애인시설 파견학급(2학급) 및 병원학교(4학급) 운영 등 다양하고 고른 특수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특수교육대상학생 요구와 장애특성에 따른 개별화교육과 관련서비스를 지원하고, 미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교육 및 특수학교 자유학기제를 운영한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해 11월 교육부가 발표한 ‘중학교 자유학기제 확대 ․ 발전 계획’에 따라 도내 중학교 187곳 중 희망학교 177개교가 3월 신학기부터 교육부 지정을 받아 1년간 충남형 자유학년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충남형 자유학년제는 학교교육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룰 수 있는 교육정책으로 학교현장을 적극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난해에 이어 자유학년제의 큰 축인 교실수업개선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할 예정이다.자유학년제는 1학년들을 대상으로 1년간 운영되며 운영 형태는 오전에는 교과수업이 이루
충남도 내 주민이 직접 참여해 도내 화력발전사의 대기환경 개선 성과 및 관리 실태를 검증한다.도는 1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주민과, 전문가, 시민단체, 행정기관이 고루 참여하는 ‘화력발전소 환경감시협의회’를 발족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환경감시협의회는 석탄화력발전소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 발전사, 시민단체, 전문가, 금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 도 및 4개 시·군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기구다.구체적으로 환경감시협의회에는 금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 환경환경공단 등 중앙기관 관계자와 충남도 환경보전과장을 비
충남도가 지난 8∼11일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서 일자리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특별상을 수상했다.12일 도에 따르면,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의 우수 일자리 정책에 대한 홍보·공유·벤치마킹을 위해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등이 주최한 행사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기업 등 243개 기관이 참가했다.도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서 ‘희망으로 피어난 행복일자리 만들기, 세틀 인(Settle IN) 충남’을 주제로 ‘충청남도관’을 마련,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과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9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충남 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을 맺고 앞으로 5년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마을 속의 학교, 학교 속의 마을’을 기치로 추진하는 충남 행복교육지구 사업은 충남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간의 협력을 통해 마을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육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실시해오고 있다.홍성군과 충남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지역 현안으로 부각된 홍성읍과 내포신도시와의 교육 격차 문제, 홍동면과 장곡면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는 자생적 마을공동체운동
충남교육연구정보원(원장 김영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상설 진로진학상담실을 구축해 연중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100점 진로진학 상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이를 위해 진로진학지도 전문가 2명이 천안교육지원청 상담실과 아산교육지원청 상담실에 상주하면서 도내 모든 지역 학부모와 학생이 궁금하게 여기는 고입, 대입, 진로 등 진로진학에 관해 대면 및 전화 상담을 하고 있다.천안교육지원청 4층 진로진학상담실에서는 월․수․금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화․목은 오전 9시부터 오후
충남도는 9일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당진전통시장에서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이날 점검은 신동헌 도 경제통상실장 등이 시장 내 소방과 피난·방화 시설 유지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상인회 등과 간담회를 통해 전통시장 안전 관리 관련 건의 사항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신 실장은 “전통시장은 화재에 취약할 뿐만 아니라, 화재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점검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보수·보강 등의 조치를 취하는 등 화재를 비롯한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가 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18년 도 과학기술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충남 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시행계획과 신규 국비사업 과제를 점검, 논의했다.충남 과학기술위원회는 도의 과학기술 진흥과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심의·조정기구로, 과학기술에 대한 주요정책 수립 및 조정, 사업별 정책방향 등에 대한 심의를 주요기능으로 한다.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18년 충남 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시행계획 △4차산업혁명 특별위원회 구성방안 △ 지방과학기술 육성전략 및 투자로드맵 △충남 신산업프로젝트 추진상황 등이 논의됐다. 먼저 올해 충남 과학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해 유아·놀이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으로 유아의 인권 및 놀 권리를 확대하고 유아교육 지원체제를 강화해 유아가 행복하고 중심이 되는 유치원 문화를 정착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8일 본청 5회의실에서는 도내 교육지원청 유아교육 업무 담당 장학사들이 모여 유아가 중심이 되는 유치원 문화 정착 지원 협의회를 가졌다.도교육청은 올해 ‘유아중심 교육과정 지원단’을 조직해 유아중심의 3~5세 연령별 누리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하고, 체험중심 교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북부유아체험교육원 설립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