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바른미래당 안철수계가 모처럼 목소리를 냈다. 바른미래당 이태규, 이동섭, 권은희, 김수민, 김삼화, 신용현 의원 등 범안철수계로 분류되는 의원들은 1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거대 여야를 싸잡아 비판하면서 국회에서의 폭력행위는 절대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이들은 먼저 문희상 국회의장에 대해선 ‘실망했다’고 했다. 이들은 “오늘 우리는 여당에 의해 자행되고 있는 힘에 의한 무력정치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면서 “여야 모두에게 힘과 감정이 아닌 이성과 상생에 기반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필리버스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냉랭하다. 자유한국당 주도로 25일 오후까지 2박3일 동안 진행된 필리버스터에 대해 국민들은 별다른 호응을 보이고 있지 않다. 심지어는 호응은 고사하고 일부 인터넷과 SNS상의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비난의 목소리까지 쏟아져나오는 형국이어서 자유한국당은 스스로 꺼내든 필리버스터 카드에 대해 당내에서 ‘책임론’까지 대두될 것으로 보인다.23일 오후 자유한국당 주호영 의원이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의 국회 본회의에서 선거법 개정안에 대한 무제한토론을 시작하면서 국회 필리버스터는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다시 국회 정론관을 찾았다. 청와대의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하명(下命) 수사’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특감반원이 1일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2일 오전 부검을 통해 사인을 규명하고자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경찰은 특히 숨진 특감반원의 자필 메모 내용에 주목하고 있다.김기현 전 울산시장은 석동현 변호사와 함께 2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6.13지방선거는 청와대가 깊숙이 개입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는 권력형 관건 공작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민식이 엄마가 무슨 죄인가? 이른바 민식이 법 통과를 위해 국회에서 피눈물을 뿌렸던 민식이 엄마가 자유한국당 지지자들로 보이는 네티즌들의 악플에 고통을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연일 국회 정론관에서 논평을 내고 이른바 ‘민식이 법’ 등 어린이 안전 보호 관련 법안을 인질로 잡고 있다면서 나경원 원내대표의 사퇴를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2일에는 “자신들이 낸 법까지 필리버스터 하겠다는 황당무계한 자유한국당, 당리당략을 위해서라면 국민과 민생도 인질 삼는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무죄였을까?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사회생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항소심 유죄 판결에 대해 시민사회단체와 1,350만 경기도민들, 전국의 뜻있는 국민들이 제출한 “이재명은 무죄”라는 주장을 담은 20만 남짓한 대법원 탄원서에 이어 대법원이 이재명 지사측 법률전문가들이 제기한 헌법소원이 헌법재판소에서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다.이는 곧 재판부가 이 지사 변호인의 청구에 대해 기각이 아닌 심판을 진행하겠다는 것인데, 이럴 경우 이재명 지사의 위헌법률심판 청구를 수용하면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나경원 원내대표가 사라진다.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나경원 원내대표 임기 ‘연장불가’ 의결이 나오고나자 당내 원내대표 출마를 저울질하는 인사들이 속속 경선 채비를 갖추고 있다. 나경원 원내대표의 뒤를 잇겠다는 원내대표 후보군은 강석호 의원과 유기준, 심재철 의원 등 3파전 압축될 것으로 보인다.황교안 2기 체제에 맞춰 당직자들도 급격하게 새롭게 임명됐다. 향후 대여 투쟁에 나설 전열 정비를 하려는 의도로 분석되는 대목인데, 나경원 원내대표의 임기 연장불가 결의는 사실상 ‘불신임’이라는 시각도 나온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대학생들이 자유한국당 해체를 외쳤다. 민중당 소속 일부 대학생 당원들이 3일 오전 국회 본청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가 열리는 회의실을 찾아 손피켓과 ‘자유한국당 해체’ 등 구호를 외치는 기습시위를 벌였다.같은 시각 민중당 또 다른 대학생 당원들은 국회 정론관을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에 의해 ‘동물국회’에 이어 ‘식물국회’가 되어버린 국회 여야 정치권을 맹렬히 비난했다. 민중당 대변인실은 이에 대해 “대학생 당원들 국회 기습시위 관련”이라는 제목으로 보도자료를 내고 “오늘 오전 9시 ~9시 1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줬다 뺏는 나쁜 기초연금이 문재인 정부에서도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국회 2020년 예산안 처리는 이미 법정 시한을 넘겼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이런 줬다 뺏는 기초연금 예산이 반드시 이번 국회 정기회에서 통과되어야 한다고 호소했다.심상정 대표는 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사회에서 가장 가난한 어르신인 기초생활수급 노인 40만 명, 이분들은 사실상 기초연금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줬다 뺏는 기초연금에 대해 언급을 시작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 박맹우 사무총장 및 당직자들이 일괄사퇴했다. 황교안 대표가 단식 후 입원과 퇴원 과정에서 다시 당무로 복귀하자마자 당직자들이 대여투쟁에 당력을 총집결하겠다는 결의로 황교안 대표에게 일괄사표를 제출하겠다는 거다. 황교안 대표 제2기 체제는 당직자 총사퇴 4시간만에 급격하게 꾸려졌다.자유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은 2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주요 당직자 인선’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 신임 주요 당직자를 발표했다. 또한 재신임을 묻고 내년 총선까지 6개월 기간 동안 원내대표를 더 해보겠다는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용호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를 찾았다. 이용호 의원의 이인영 원내대표 방문은 ‘항의성’이라고 했다. 이용호 의원은 자유한국당이 필리버스터를 선언하면서 막혀버린 국회 각 상임위와 본회의에서 논의해야할 남원시 공공의료대학 설립을 위한 관련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 법안심사소위에서 국회 거대 여야의 대립으로 더 이상 논의되지 않고 있는데 대한 답답한 마음을 기자회견을 통해 토로했다.무소속 이용호 의원(전북, 남원순창임실)은 민주평화당 유성엽(전북 정읍고창) 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공공의대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남원 시민들이 국회에 몰려들었다. 그간 국회에서 남원시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유치를 위해 동분서주 발로 뛰어왔던 이용호 의원과 궤를 같이 하는 대목이다. 국회에선 22일 의료취약지와 공공보건 분야에서 복무할 의사를 양성할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법안에 대한 국회 심사가 본격화됐고, 남원 시민들의 바램대로 정부 계획대로 2023년 개교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2일 법안 심사를 위한 공청회를 열어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을 비롯한 박홍근 의원, 무소속 이정현 의원이 각각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21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의 교육부 종합감사를 촉구했다. 이날 박찬대 의원과 기자회견에 동참한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비상대책위원회 위원들은 신학의 전당인 해당 대학교가 황원찬 총장 일가의 사기업처럼 운영되고 있으며 그것도 모자라 총장 일가가 갖은 명목으로 불법 편법적으로 이권 사업에만 몰두하며 교내 사학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지적했다.박찬대 의원이 지적한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는 1996년 12월 설립된 학교법인으로서 약 300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김기현 “황운하 즉각 구속하고 검찰이 철저히 수사하지 못하면 특검할 것!”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뿔났다!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청와대가 공권력으로 민심 강도질”이라며 “지난 지방선거 당시 울산지방경찰청으로부터 자신이 수사를 받았던 사건은 든든한 배경을 두고 벌인 청와대 하명 수사”라고 규정하고 황운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과 그 배후권력 철저 수사하고 구속해야한다고 주장했다.작년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찰로부터 대대적인 수사를 받은 뒤 낙선한 자유한국당 소속의 김기현 전 울산시장은 27일 국회 정론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국회에서 논의 중인 데이터 3법 국회 본회의 저지에 정의당과 참여연대, 경실련, 민주노총 등 시민사회단체가 총동원돼 강력 반대를 부르짖고 나섰다. 정의당 추혜선 의원은 28일에도 보도자료를 내고 “신용정보법 개정안 정무위 법안소위 통과에 관한 입장”이라는 제목으로 대이터 3법에 대해 “기업 이익 위한 정보주체의 권리 침해하는 신용정보법 개악 안 돼”라고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추혜선 의원이 지적하는 데이터 3법의 문제점은 “▲ 일부 수정에도 ‘재식별 가능성 있는 개인정보 동의없는 이용‧유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청운효자동 인근에서 소음과 막말, 욕설 때문에 주민 생활이 어렵다는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청와대 인근 서울시 종로구 청운효자동 일대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경찰서와 관할 관서에 적지 않은 민원을 제기했지만 뾰족한 수가 없어 결국 28일 국회를 찾아 호소했다.청운효자동 인근 장애인 학교에 자녀를 통학시키는 한 부모는 “전광훈 목사 태극지 집회 때문에 우리집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모두 소음과 욕설, 막말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울 정도”라면서 “하지만, 집회를 막을 방법이 없다.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황교안 대표가 한유총(한국유치원총연합회)의 고문변호사였다는 KBS 단독보도가 나오자 정치권은 ‘발칵’ 뒤집어졌다. 황교안 대효가 한유총 법안 법률 자문을 맡았다는 건데, 심지어 황교안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의 이른바 유치원 3법 수정 요구안까지 내놔 적절성 논란이 불거졌다.정의당 오현주 대변인은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황교안 대표 한유총 로비 의혹”이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한유총(한국유치원총연합회)의 고문변호사로 활동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입법로비에도 관여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29일 정론관에서 낯 뜨거운 내용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하태경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국내 유수 통신사 가운데 LG 유플러스가 어르신들 바가지 고가요금제 유치를 위해 이른바 ‘야동’ 데이터 폭탄을 조직적으로 보낸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진행해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이런 하태경 의원(부산 해운대갑)의 폭로 내용을 결론부터 말하자면 통신사 LG 유플러스 일부 대리점이 노인들에게 야한 동영상을 유포하는 방법으로 데이터 사용량을 늘려 고가 요금제를 이용하게 했다는 것인데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나경원 원내대표가 정치권을 발칵 뒤집어놓았다. 나경원 원내대표가 미국인들에게 ‘총선’을 언급하면서 총선기간에는 북미대화 자제를 요청했다는 거다. 황당무계한 나경원 원내대표 발언이 언론에 전해지자 국회 정치권은 발칵 뒤집혔다.정의당 오현주 대변인은 나경원 원내대표를 정면으로 겨냥하고 당장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정치 권역에서 발을 떼고 사퇴하라고 압박했다. 오현주 대변인이 27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나경원 원내대표 ‘총선 전 북미정상회담 말아달라’ 요청 관련”이란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나경원 원내대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김기현 정 울산시장의 폭로로 정치권이 발칵 뒤집혔다. 김기현 전 시장은 울산을 비롯한 영남지방에선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전 법무장관, 송철호 울산시장은 막역한 사이라면서 지난 6.13지방선거에 대해 권력이 개입한 부정선거라는 의혹도 함께 제기했다.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2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황운하 당시 울산지방경찰청장이 지휘한 경찰 수사를 받으면서 낙선했던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 권력기관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김기현 전 울산시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타워크레인이 또 대형 사고를 일으켰다. 이번 타워크레인 사고는 이미 예견됐고, 국토교통부에게 향후 사고가 발생할 것에 대해 강력히 경고했지만 국토교통부 관련 부서는 이와 같은 경고를 무시했다는 게 이번 타워크레인 사고의 원인을 분석한 업계 전문가와 타워크레인조종사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다.타워크레인 붕괴 사고는 30일 오전 8시쯤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소재의 온천장역 삼정그린코하 더시티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한 타워크레인은 수백톤의 철구조물로써 부러진 절반의 몸체 무게를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