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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9월 집회, 구원파 조직의 일원 아니다!박진영 9월 집회, 논쟁의 불씨 확산될까?
이세별 기자  |  worldst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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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04  11: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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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9월 집회, 날짜·장소 등 추후 공개! 박진영 9월 집회, 가고 싶어 하는 사람들...

박진영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가지로 소모적인 논쟁이 반복되고 있는 것 같아 그냥 9월에 기자분들을 모시고 이 집회를 다시 하려합니다. 기자분들 중에 오시고 싶으신 분들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날짜와 장소는 추후에 공개해 드리겠습니다”라며 박진영의 9월 집회 소식을 직접 전했다.

박진영은 “걱정하시는 분들을 위해 진실을 더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디스패치가 잘못 알고 있는 사실은 크게 다음 두 가지입니다”라고 강조했다.

   
▲ 박진영 9월 집회 소식... 사진출처 : 박진영 SNS

1. 제가 이번에 한 집회 그리고 제가 일주일에 두 번하는 성경공부 모임은 속칭 ‘구원파’ 조직과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2. 디스패치의 기사가 저를 구원파 조직의 일원으로 본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박진영은 “이제부터 자세히 말씀드리죠. 우선 전 속해 있는 교회나 종파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특정한 종파에 얽매이기 싫어서 입니다”라며 자신이 소속교회나 종파가 없다고 분명히 전했다.

박진영은 “제가 속한 유일한 모임은 4년 전 저와 제 친구 둘이서 집에서 시작한 성경공부 모임입니다. 그 모임이 조금씩 사람이 늘어나면서 장소를 옮겨 다녀야 했고 요즈음은 정기적으로 모이는 사람이 30명 정도로 늘어나 빈 사무실을 빌려 일주일에 두 번씩 성경공부를 합니다”라며 말했다.

박진영은 “설교자는 없고 토론 형식으로 공부하는데 이 중에선 제가 성경을 오래 공부한 편이라 제가 설명할 때가 많긴 합니다. 그러나 제 설명이 틀린 것 같다고 반박하는 친구도 많고 그럴 때마다 함께 치열하게 토론하며 답을 찾아갑니다”라며 성경공부 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박진영은 “전 지금처럼 어떤 종파에도 속하지 않은 채 자유롭게 성경에 대해 토론하며 공부하고 싶습니다. 또 성경에 대해 저에게 배우고 싶다는 사람이 있으면 설명해주고 그냥 그렇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엄숙하고 종교적인 분위기가 싫습니다”라며 박진영 자신이 어떤 종파에 속하고 싶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박진영은 이어 “이번 집회가 바로 그런 집회였습니다. 6개월에 한 번 정도 성경을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는 집회이고 오시는 분들은 지금 우리 30명 모임의 친구와 가족들입니다. 모든 준비는 우리 30명이 했고 제가 혼자 7일 동안 성경에 대해 설명한 것입니다”라며 디스패치를 통해 보도된 집회 내용에 대해 해명했다.

박진영은 “그래서 그 집회에는 다양한 종교와 종파의 사람들이 와있었고 그 중에는 구원파라 불리는 모임의 사람들도 몇 명 와있었습니다”라며 자신이 구원파가 아니라는 사실 또한 암시했다.

박진영은 “전 지난 7년 간 각 종교, 각 종파의 많은 분들과 얘기를 나누고 토론도 벌였습니다. 장로교, 침례교 그리고 구원파 분들이 공부하는 자리에도 갔었고 조계종 총무원에도 갔었습니다. 그러다가 알게 된 분들이 제가 설명하는 내용을 들어보고 싶다며 오게 된 것입니다. 구원파 분들 사이에서도 제가 성경을 잘 설명한다는 소문이 퍼져 자식이나 친척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사실 구원파 분들 사이에서 제가 설명하는 모임에 자녀를 보내는 걸 눈치 보면서보내는 상황이라고 들었습니다”라며 구원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진영은 “제 모임에 부모가 가라고 했다는 그 분에게 물어보세요. 제가 하는 모임이 제 개인적으로 맘대로 하는 모임인지 구원파에서 하는 집회인지. 그 분과 그 분 부모님이 너무나 잘 알 것입니다”라며 구원파 집회가 결코 아님을 강조했다.

박진영은 “다들 아시다시피 제가 유기농 음식을 고집하기에 참석하시는 분들이 꼭 유기농 식사를 했으면 해서 유기농 식당과 유기농 까페 옆에서 하게 된 것이구요. 집회를 한 장소의 건물주는 구원파와 아무 상관도 없는 분이라 뉴스를 보고 많이 당황하셨을 것입니다”라고 전하며 유기농 음식, 식당 등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박진영은 “또 제 아내가 구원파의 무슨 직책을 맡고 있다는 건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이거야말로 구원파분들에게 취재를 해 보시면 아실 겁니다. 그럼 중요한 건 제가 설명한 내용일 텐데 그 내용은 제 간증문과 맥락을 같이합니다. 그게 정확히 어느 종파 어느 교단에 해당하는 교리인지는 교리를 잘 아시는 분들이 제 간증문을 읽고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라며 자신의 아내가 구원파의 직책을 맡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박진영은 “사실 그 간증문은 1년 전에 제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주려고 쓴 거라 지금 보면 어설프고 또 고치고 싶은 부분들도 있지만 큰 핵심은 같다고 보셔도 됩니다. 누군가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부당하게 녹취를 해서 세상에 공개하려면 사회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충분한 근거가 있어야 할 텐데 어떻게 이렇게 본인 확인 절차도 없이 기사를 썼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이번 일로 이런 취재 관행이 바뀌길 간절히 바랍니다”라며 이번에 보도된 기사로 인한 사회적 파장이 컸고, 본인 확인 절차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박진영 9월 집회 소식에 네티즌들은 “소위 교회 다닌다는 사람들이 벌떼같이 몰려와서 비난하고 비아냥거리고 그럴 시간에 자기 자신의 신앙이나 잘 돌아봤으면 싶습니다. 무교가 볼 때는 그 사람들의 그런 행동이 더더욱 하나님을 멀리하게 만드는 처사인데 신앙은 개개인의 자유인데 연예인들도 참피곤하겠어요. 박진영 파이팅!”, “힘내세요. 응원하고 있습니다”, “박진영씨~~힘드시겠지만 진심 응원합니다^^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써 주셔서 감사합니다~홧팅. 근거 없이 말부터 떠들어대고 언론 조작하는 인간들...정말 화가 납니다”, “저도 성경공부 해 보고싶어요” ~~ 들어보고 싶어요“라며 대부분 사람들은 박진영 9월 집회에 관심을 가지며 박진영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번 박진영 구원파 논란은 디스패치가 5월 2일 박진영이 구원파(기독교복음침례회) 전도 집회를 이끌고 있다고 보도하며 논란이 확산되었다. 박진영과 배우 배용준도 함께 했다고 전해졌다. 박진영이 3월 모임을 주도했고 구원파 교리를 알리는 전도집회였다고 디스패치가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세월호, 청해지 사업 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진영은 "제가 돈 내고 제가 장소를 빌려 제가 가르친 성경공부 집회가 구원파 집회라구요?"라며 디스패치의 보도를 부인했다. 그리고 박진영 간증문을 트위터를 통해 올리기도 했다. 박진영은 "내용 중에 법적으로나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당신들의 취재는 합당한 것이겠지만 만약 없다면 저희에게 입히신 모든 피해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시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따.

그리고 금융감독원이 삼성 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혐의에 대해 지적하고 난 시점에 디스패치의 보도가 나오며 이슈몰이로 이슈로 덮으려 했던 것 아니냐는 음모론도 나왔다.

디스패치는 3일 <“박진영은 구원파고, 삼성은 분식회계다”>라는 기사를 통해 ‘디스패치’는 박진영의 전도 내용을 판단할 자격이 없습니다. 그의 말이 옳고 그른지 알 수도 없습니다. 그건 종교인의 몫입니다.

‘디스패치’가 이번 취재를 시작한 이유는, 한 가지입니다. “구원파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 “나는 여전히 무교다”라는 주장에 대한 진위 여부였습니다.

디스패치는 “절대로! 종교의 자유를 건드린 게 아닙니다. 그가 했던 말의 진실을 따진 겁니다”라고 강조했다.

디스패치는 “도대체 저와 우리 회사에게 입히신 피해를 어떻게 책임지시려고 사실 확인조차 없이 이런 글을 보도하신거죠?”라는 박진영의 말을 인용하며 지난 2개월 동안 수많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구원파’인 사람, ‘구원파’였던 사람, ‘구원파’ 내부 사람, ‘구원파’ 외부 사람, 아주 많은 사람을 만났다고 전했다.

어느 누구도, “박진영은 구원파다”는 증언에 망설임이 없었습니다. “박진영은 구원파가 아니다”라고 말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디스패치는 또한 이번 보도는, 박진영이 그동안 주장했던 ‘무교론’에 대한 반증입니다. 또한, 그동안 부인했던 ‘구원파’에 대한 반박이라고 전했다.

박진영 9월 집회에서 모든 진실은 밝혀지게 될 것인가... 박진영과 디스패치의 반박에 반박은 계속 이어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코리아프레스 = 이세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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