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24일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엔씨소프트 사옥 인근 공원에서 직원 신모(28) 씨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재 사건 관련 수사를 진행중이다. 경찰은 사망한 직원이 사옥에서 투신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사망한 직원은 우울증 증세가 있어 지난해 말부터 치료를 받고 있었으며, 업무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와 관련해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는 직원 사망과 관련해 애도를 표하는 글을 사내 온라인 게시판에 게재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해당 직원의 사망에 대해 애도를 표한다”며 “사망한 직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재 경찰 조사중인 관계로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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