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 결혼 후 이어지는 자녀 계획에 관한 질문에 어떻게 대하면 좋을까? 맷 케이와 애비 리 부부가 유머러스한 아이디어로 자녀 계획에 대한 질문을 일축했다.

두 사람을 아이를 갖는 대신 반려견을 입양한 것. 이들은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한 ‘험프리’라는 이름의 갈색 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다 한 가지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대부분 부부가 아이가 태어난 것을 기념해 다양한 사진을 찍는 것처럼 이들 부부는 아이 대신 험프리와 함께 사진을 찍어 가족이나 친척에게 보여줘 유머러스하게 자녀 계획에 관한 질문을 받지 않을 생각을 떠올린 것이다.

 

 
 

이후 부부는 친한 친구이자 전문 사진작가인 엘리샤 미네튼에게 촬영을 의뢰했다. 공개된 사진은 작가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19일 공개한 것들로 현재까지 각 사진에 달린 ‘좋아요!’ 추천 수를 더하면 4만 5000번에 달한다.

촬영은 매우 원활하게 진행됐으며 험프리는 간식을 받으며 촬영을 즐겼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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