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집중 방역체제 돌입

[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 안성시 양성면은 10일 양성면사무소 주차장에서 ‘2015년 양성면 새마을 하계 방역 발대식’을 갖고 여름철 집중 방역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종도 양성면장을 비롯해 관내 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철통방역을 다짐했고, 방역장비 점검 및 시범방역 등으로 진행됐다.
 
김종도 양성면장은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철저히 방역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규호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전염병 예방과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방역하겠다”고 밝혔다.
 
양성면 하계방역은 6월부터 10월까지 실시되며, 33개 마을의 하수구, 웅덩이 늪지대 등 방역취약지역에 방역단 차량 4대를 이용해 매주 수요일 집중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문의/양성면 도상돈 678-3823, 부면장 김윤섭 678-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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