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들 도대체 누구야?” 회장 김주혁, 시선 압도하는 카리스마

[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 충무로 최고의 연기파 배우 김주혁이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에서 돈과 권력을 손에 쥔 카리스마 회장으로 변신했다.(제공: 이십세기폭스ㅣ 공동제공: 아이반호 픽처스ㅣ제작: ㈜휠므빠말 /폭스 인터내셔널 프러덕션(코리아) ㅣ 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그것들 도대체 누구야?” 회장 김주혁, 시선 압도하는 카리스마
임상수 감독 “평소 눈여겨 본 배우, 회장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자 했다
 
 
 
의문의 돈가방을 손에 넣은 지누(류승범)와 나미(고준희)가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 진짜 악당이 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 김주혁이 모든 것을 손에 넣을 수 있는 돈과 권력을 지닌 회장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씬 스틸러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선보인다.
 
김주혁은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을 통해 색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물론 뛰어난 연기력으로 신뢰를 얻고 있는 배우. 김주혁이 맡은 회장 역은 사라진 돈가방의 행방을 찾기 위해 류승범과 고준희를 쫓는 일당의 수장으로 권력의 최고 정점에 서 있지만 고상하고 우아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결코 자신의 손을 더럽히지 않는 철두철미한 인물이다. 임상수 감독은 일반적으로 한 기업의 ‘회장’은 나이가 많을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자 김주혁을 선택해 파격적인 캐스팅을 선보였다. 임상수 감독은 “회장 역은 아주 임팩트 있는 역할이었기 때문에 의외의 캐스팅을 하고 싶었다. 김주혁 씨는 평소 눈여겨 보고 있던 배우였다. 침착하게 절제하면서 완벽한 연기를 보여줬다”며 김주혁에 대한 깊은 신뢰를 표했다. .
 
유쾌한 웃음과 액션이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은 오는 6월 25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정보>
 
제목 : 나의 절친 악당들
감독 : 임상수
출연 : 류승범, 고준희, 류현경, 샘 오취리, 김응수, 정원중, 양익준, 김주혁
제공 : 이십세기폭스
공동제공: 아이반호 픽처스
제작 : ㈜휠므빠말 /폭스 인터내셔널 프러덕션(코리아)
배급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크랭크 인 : 2014년 9월 29일
크랭크 업 : 2014년 12월 18일
개봉 : 2015년 6월 25일
 
<Synopsis>
 
의문의 사고현장, 사라진 돈가방
계획에 없던 그날, 모든 것이 달라졌다!
 
인턴 지누에게 첫 번째 임무가 내려진다.
그동안 감시해온 차량의 이동라인을 완벽하게 파악해 상세히 보고하는 것.
하지만, 뒤쫓던 차가 대형트럭과 충돌하면서 그의 임무 수행은 순식간에 실패로 돌아간다.
한편, 사고수습을 위해 달려온 렉카차 운전자 나미는 반파된 차량 뒷좌석에서 수상한 가방을 발견하고,
그녀를 뒤쫓아온 지누 역시 가방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함께 나눠 갖기로 한다.
하지만 이때부터 두 사람은 가방을 되찾으려는 일당의 표적이 되고,
위험천만한 상황 앞에 놓인 지누와 나미는 악랄한 추격에 맞서 더 지독한 악당이 되기로 결심하는데...
있는 자들을 향한 나쁜 놈들의 짜릿한 반격!
이제부터 우리는 진짜 악당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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