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 가수 김혜영이 IT 업계예 종사하는 김태섭 바른전자 대표와 결혼식을 올린다.
김혜영 측은 "김혜영이 이달 말 결혼한다"며 "상대는 30여년간 정보통신기술 엽계에 종사한 김태섭 바른전자 대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언론엔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가족들과 지인들만 모인 조용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혜영 측은 "본인이 결혼 소식을 알리는 것도 조심스러워했다.
구체적인 날짜나 만남의 과정 등 결혼 스토리에 대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예비신랑 김태섭 바른전자 대표는 30여년간 ICT(정보통신기술) 업계에 종사한 IT 전문가다.
한편 김혜영은 평양연극영화대 연극배우과 출신으로, 1998년 탈북 후 가수와 배우로 활동했으며, 2002년 군의관 이모 씨와 결혼해 3년 만에 헤어진 후 2009년 동료 배우 김성태와 재혼을 했지만, 2012년 이혼 소식을 다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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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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