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부터 29일까지, 안성고등학교 290명 대상

[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배은숙)는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안성고등학교 1학년 7개반 29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심리검사’는 청소년들이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급 분위기를 조성하고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청소년기는 자아정체감의 혼란과 신체적 변화가 급격히 일어나는 시기로, 이 시기에 이루어지는 개인에 대한 심리검사는 직업선택과 같은 삶의 목표를 설정하고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월부터 안성지역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검사를 신청 받아 현재까지 3차례 진행해 오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상을 구체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3년부터 두원공과대학교가 안성시로부터 위탁받아 청소년들의 고민이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있으며 민관이 협력해 위기 청소년통합지원제계(CYS-Net)을 구축 운영해 오고 있다.
 
(문의/교육협력과 김현석 678-6852, 청소년팀장 김현자 678-6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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