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관련 기초 소양 및 각 작목별 전문 지식에 관련된 교육을 실시

25일 이주현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성공적인 귀농준비와 귀농지도 사례'에 대해서 설명했다.
25일 이주현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성공적인 귀농준비와 귀농지도 사례'에 대해서 설명했다.
[코리아프레스 = 백세영 기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주현)에서는 25일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교육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귀농 아카데미에서는 여주시로 귀농·귀촌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생은 여주시 귀농․귀촌인 및 예정자를 대상으로 신청 받아 선발했으며 교육일정은 3월부터 9월까지로 농업관련 기초 소양 및 각 작목별 전문 지식에 관련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토양관리 이해 및 토양분석, 미생물 이해 및 활용, 작물생리 이해, 농약 안전사용, 농기계안전사용 및 임대농기계활용방법, 6차 산업 등 실질적인 교육과정으로 22회 110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주현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 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을 이해하고 농업기술을 습득하며, 더불어 귀농·귀촌인 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여주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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