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과, 생활원예과, 마스터가드너반, 야생화반 등 운영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관내 농업인 및 귀농예정자,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산농업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농업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농업아카데미에서는 올해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한 토양, 작물, 환경, 기타 농업관련법령에 대한 친환경농업과와 실내외 식물관리를 위한 생활원예과, 도시농업전문가 양성을 위한 마스터가드너반, 자생야생화 교육 위주인 야생화반 등 총 4개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로 과정당 매주 1회씩 총 25회 내외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입학 원서접수는 3월 2일부터 2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방문접수만 가능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안산시민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nongeop.iansan.net)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농업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농업인 양성은 물론 날로 증가하는 도시민의 귀농과 텃밭가꾸기, 생활원예교육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건강하고 건전한 안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481-2568, 37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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