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기자]

박주영의 K리그 복귀가 사실상 확정되었다는 소식이 보도되면서 축구팬들은 연일 박주영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면서 그의 K리그에서의 활약에 대한 입장을 드러내었다. FC서울로 복귀하면서 K리그로 돌아온 박주영의 소식을 들은 축구팬들은 "경기력 저하가 보였던 선수에게 기대를 해야할 가능성이 있는가?" 라는 의문점을 제기하면서 "브라질 대회때의 기억이 잊혀지지 않으려 한다" 라는등의 반응을 내보이면서 그의 복귀에 따른 우려와 비판을 계속해서 이어갔었다.

또한 한 축구팬은 "7년전과 달라진 분위기를 감당할수가 있냐?" 라는 말까지 하였고 "서울의 결정을 존중하는데에는 시간이 걸리는듯 하다" 란 말까지 하는등 박주영에 대한 비관적인 모습도 보이기도 하였다. 이같은 모습이 나오게 된 배경에는 과거 해외팀들에서 나타난 부진에 따른 실력저하 그리고 미비한 활약상 등이어서 K리그 복귀를 확정지은 박주영에게는 험난한 복귀전이 치뤄질것으로 보고있다.

앞서 FC서울측은 박주영을 영입하는데 성공하였다는 발표와 함께 계약기간 3년에 구체적인 연봉수준을 공개하지 않는 식의 발표를 하여서 팬들에게 공식적으로 알렸으며 지난 2008년 이적이후 7년만에 K리그로 돌아오는데 성공하면서 K리그에서보여줄 활약상을 알리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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