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희 여주시장, 문화관광의 여주 기틀 마련 강조

     
 
     
 

[코리아프레스= 이유진 기자]여주시(시장 원경희)는 20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3월중 월례조회를 실시했다.

원경희 시장은 여주시를 변화·발전시키기 위해 공직자가 새로운 마음과 정신으로 재무장해 줄 것과 지난 2월 1일자 인사발령 이후 산적한 일들을 처리함에 있어, 업무연찬을 통한 빠른 업무숙달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내년 5월 경이면 복선전철이 개통되는데, 외부에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을 때, 무엇을 보여주고 즐기게 할 것인지 준비가 필요하며, 4월에 있을 도자기축제를 비롯하여 세종대왕 탄신일, 한글날 행사, 오곡나루 축제 등 작년에 좋은 성과가 있었던 것을 거울삼아 더욱 개선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고, 여주를 세계에 알릴 시발점이 될 7월 초 예정되어 있는 ‘뉴욕 페스티벌 in 여주’ 등 기틀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구연산을 이용한 구제역 예방조치, 해빙기 안전관리, 겨울철 가뭄과 관련한 철저한 산불예방 활동을 주문하였으며, ‘1부서 1친절 운동’, ‘공무원 시정 연구모임’과 관련하여서는 좋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알맞으면 복이 되고, 너무 많으면 해가 되나니 세상이 그렇지 않은 것이 없거니와 재물에 있어서는 더욱 그것이 심하다”라는 장자의 격언을 인용하며 훈시를 마쳤다.
 
한편 3월 월례조회에서는 정지현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일일 명예시장으로 참석한 가운데 옥외광고업무 유공, 이달의 자랑스러운 공무원, 정신건강증진 우수프로그램, 모범 공무원, 모범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표창 및 상장이 수여됐다.
저작권자 © 코리아프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