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서 설치한 CCTV, 초등학교 CCTV 등 한 눈에 볼 수 있어

여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조감도
여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조감도

[코리아프레스 = 유찬형 기자]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올해 시에서 설치한 CCTV와 초등학교 CCTV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CCTV 통합관제센터(가칭)를 건립하게 된다.

2일 여주시의 발표에 따르면 CCTV 통합관제센터 건립에는 총 27억 9천 6백만원(국비 4억 8천 8백만원, 시비 23억 8백만원)을 투입되며, 연양동 304-3번지에 위치한 기존 유원지 관리사무소 건물을 철거한 뒤 신축하게 된다.

새로 지어질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기존 여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던 방범, 불법주정차 감시, 재난재해 감시, 문화재 보호,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하천 감시용 CCTV 등을 연계하고 여기에 더해 초등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던 CCTV도 통합해 관제하게 된다.

지덕환 홍보감사담당관은 "CCTV 통합관제센터가 구축되면 영상 모니터링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의 컨트롤 타워로서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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