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홀릭이 ‘SOUNDHOLIC FESTIVAL 2015 EXIT(이하 사운드홀릭 페스티벌 2015)의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코리아프레스=김유선 기자]사운드홀릭이 ‘SOUNDHOLIC FESTIVAL 2015 EXIT(이하 사운드홀릭 페스티벌 2015)의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밴드 자우림이 소속된 음반기획사 사운드홀릭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2013년 처음 열렸으며 올해가 두 번째다.
 
사운드홀릭은 13일 데뷔 30주년을 맞는 가수 임재범과 '포크송의 대모' 양희은, '토토가' 열풍을 이끈 소찬휘 등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스크린을 넘어 지속적으로 록 밴드로 활동했던 연기자 최민수, 로맨틱 보이스의 싱어송라이터 이지형, 한국 힙합계의 진일보를 이끌었던 힙합 뮤지션 버벌진트와 랩지니어스라 불리는 SAN E,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요조, 아름다운 멜로디의 결정체 로맨티스트 일락, 디지털싱글 'SMall Bites'로 돌아온 라이프앤타임과 최근 정규 2집 ‘W.A.N.D.Y.’로 활동을 재개한 로로스, 비정상회담의 다국적밴드 유즈드카세트, 한국대중음악상 최다 후보인 김사월X김해원 외에 W&JAS, 홀로그램필름, 루비스타, 위아더나잇, 휴먼레이스, MAN, 로맨스탭, 하이니, 파라솔 등 22 팀이 2차 라인업에 올랐다.
 
사운드홀릭은 추후 참가자들을 추가 공개할 계획이다.
 
국내 인디밴드들이 총출동하는 음악 축제 '사운드홀릭 페스티벌'이 5월 30~31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일대에서 개최되며, 티켓은 온라인 티켓 판매 사이트인 예스24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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