香港(홍콩) 童柔安(통로안)의 时代广场(시대광장)이다. 오후 8시가 넘은 시각. 통로안의 거리는 쇼핑을 하려는 세계 각국의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香港(홍콩) 童柔安(통로안)의 时代广场(시대광장)이다. 오후 8시가 넘은 시각. 통로안의 거리는 쇼핑을 하려는 세계 각국의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홍콩은 도시 전체가 마치 커다란 백화점 같은 느낌이다. 도시 어디를 가도 명품 숍부터 로컬 디자이너 숍까지 다양한 쇼핑 구역이 많다. 특히 도시 전체가 면세 지역이라 1년 내내 한국보다 15~20% 싸게 쇼핑할 수 있고, ‘2개 사면 3개째는 공짜’ 같은 세일 이벤트도 수시로 열리기에 1년 내내 쇼핑객들로 넘쳐난다.

세일 기간 쇼핑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는 홍콩에서 가장 큰 쇼핑몰인 하버시티, IFC몰, K11, 타임스스퀘어, 1881헤리티지, 더원, 퍼시픽플레이스 등이다. 이 유명 쇼핑몰에서는 다양한 할인과 이벤트를 제공하며 끊임없이 쇼핑족을 유혹한다.

최근 젊은 층을 겨냥해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코즈웨이베이도 새로운 쇼핑의 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패터슨 스트리트와 킹스톤 스트리트에 걸쳐 다양한 브랜드 숍이 형성돼 있기 때문이다. 또한 캔톤로드에는 다양한 명품 숍과 플래그십 스토어가 모여 있어 놓치면 아쉬운 쇼핑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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