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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란딩사, 제주신화역사공원에 1조8천억 투자232만㎡에 리조트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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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9.30  14: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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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김한욱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오른쪽)과 양즈후이 란드그룹 대표가 30일 오전 JDC 대회의실에서 8억달러를 투자해 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을 벌이는 본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3.9.30. khc@yna.co.kr

(제주=연합뉴스) 홍정표 기자 = 홍콩 란딩(藍鼎)국제발전유한회사가 제주국제자유도시 핵심프로젝트인 제주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에 1조 8천억원을 투자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30일 제주첨단과학단지 내 JDC 사무실에서 홍콩 란딩, 람정제주개발과 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식에는 김한욱 JDC 이사장, 양즈후이(仰智慧) 란딩그룹 회장이 참석해 서명했다. 홍콩 란딩은 중국 란딩그룹, 람정제주개발은 홍콩 란딩이 출자해 설립한 회사다.

람정제주개발은 란딩그룹의 연대보증으로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공원 전체 부지 398만5천여㎡ 가운데 A·R·H지구 231만9천613㎡에 올해부터 2018년까지 1조 8천억원을 들여 그리스·로마, 북유럽, 이집트 등 서양 3대 신화와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양 3대 역사문화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리조트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A지구(면적 89만5천900여㎡)에는 호텔·테마파크·놀이공원, R지구(102만6천여㎡)와 H지구(59만7천여㎡)에는 리조트콘도·공공문화시설 등이 들어선다.

JDC는 란딩이 신화역사공원 부지 전체를 팔아달라고 요구했지만 제주와 우리나라의 독특한 신화·역사·문화단지 조성을 위해 J지구(면적 142만2천여㎡)를 매각대상에서 제외했다.

란딩그룹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 호텔 등을 건설, 운영하는 부동산개발업체로 총자산 규모는 1조 4천여 억원이다.

JDC는 신화역사공원에 한·중·일 동북아 문화와 제주의 역사·신화를 소재로 한 세계적인 수준의 테마파크를 조성키 위해 지난 2006년 12월 관광단지 조성계획 승인을 받았다.

jp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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