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티플스카이]
[로티플스카이]
故 로티플스카이(본명 김하늘)의 발인이 오늘(10일) 이뤄졌다.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故 로티플 스카이(김하늘)의 영결식 및 발인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유족을 비롯 한혜진, 유선, 가희, 엄지원 등 신앙심을 기반으로 두터운 친분을 쌓아온 지인들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로티플스카이(김하늘)는 2001년 14세의 나이에 하늘이라는 예명과 함께 댄스곡 '웃기네'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활동이 줄어들었으나 2010년 류시원 소속사로 이적, 로티플스카이로 예명을 바꾸고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 OST '블루 버드(Blue bird)', SBS 수목드라마 '마이더스' OST '거짓말이죠' 등에 참여했다. 최근에는 솔로 데뷔를 앞둔 가희의 '잇츠미(It's Me)'를 작곡하기도 했다.
 
한편 고인은 지난 18일 새벽 응급실로 이송돼 중환자실에서 약 20일간 여러 검진과 치료를 받아왔지만 8일 오후 4시경 25년의 짧은 생을 마감하고 숨을 거뒀다. 
 

고인의 유해는 경기도 고양시 벽제승화원에서 화장된 후 크리스찬 메모리얼 파크에 안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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