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팀장님이 '도지사 의지가 뭐냐'고 이메일을 보내왔습니다. 고마웠습니다. 언제든 확인하십시오"안희정 충남도지사가 7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7월 행복한 직원 만남의 날'을 통해 최근 자신이 겪은 직원들과의 색다른 경험을 소개하며, '더 역동적인 소통'을 강조했다.민선6기 첫 직원모임인 이날 안 지사는 "농산물유통 관련 팀에서 '광역브랜드 유통 사업을 추진하는데, 농협과 어떻게 일할 것이고, 도지사의 의지는 뭐냐'는 내용의 이메일을 준 적이 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그러면서 행정 현장을 공사장에 비유하며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7일 오후 리솜스파캐슬(예산군 덕산면 소재)에서 초․중․고 학생생활교육상임위원회 위원 60명과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복적 생활교육으로 행복한 학교만들기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김지철 교육감이 학교 학생생활교육상임위원회 위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학생생활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학교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열렸다.김지철 교육감은 학교현장에서 학생생활교육에 애쓰고 있는 학생생활교육상임위원회 위원들에 대한 격려와 더불어 "인권존중 학교문화 형성,
충남도는 연안 어족 자원 보호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세목망(일명 '모기장 그물') 사용 및 연안개량안강망어업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 지난 6일까지 6건의 위반 행위를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개정된 수산업법 시행령에 따라 실시 중인 이번 단속은 어린 물고기까지 싹쓸이 하는 불법 어업 행위를 사전에 차단, 연안 수산자원 보호를 통한 지속가능한 수산업 기반 유지를 위해 추진 중이다.단속은 도와 서해어업관리단, 시·군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이달 한 달 동안 진행할 방침으로, 앞으로도 민원 다발 해역을 중심으로 정박 단속을 펼칠
충남도가 감염병 중 환자 및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결핵에 대한 대응력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결핵 예방 활동'을 중점 추진한다.6일 도에 따르면, 이번 예방 활동은 결핵 관리 사업을 치료에서 예방으로 방향을 전환, 결핵 발병 위험성을 미리 발견하고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도는 우선 7일부터 충남외고(아산)와 금산고 1학년 학생을 시작으로 연중 희망 학교에 한해 잠복결핵감염검진을 진행한다.잠복결핵감염은 과거 결핵균에 감염됐으나, 객담 검사와 흉부 X-선 검사에서는 정상이고, 임상적으로 결핵 증상이 없으며 결핵균
정부혁신을 선도해 온 충남도가 새로운 행정포털시스템을 선보인다.충남도는 2004년부터 전국 15개 시·도가 공통으로 사용해온 행정포털시스템을 충남도만의 고유 형식으로 새롭게 개발하고, 7일부터 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도의 새로운 행정포털시스템은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 책임성을 최대한 고려해 개발된 것으로, 정부 3.0정책에 부응하고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를 이끄는 모범적인 지방정부로서 민선6기 충남도정의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구축된 충남형 행정포털시스템은 연계기능을 강화해 아래와 같이 업무의 효율성과 활용성을
인천시 청소년회관에서는 여름방학기간 동안인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2014년 전통문화학교 를 운영한다.전통문화학교 ‘장인을 만나다’는 지역사회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높여 우리의 문화를 익숙하고 즐거운 문화라는 인식을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청소년회관에서는 택견, 민화, 사물놀이, 가야금 등 다른 곳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활동적인 체험학습 위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전통문화학교에서는 ‘택견, 민화, 사물놀이, 가야금’ 총 4강좌로 각 8회기씩 운
유정복 인천시장은 7월 7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헬라 쉬흐로흐 GCF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인천시와 GCF의 긴밀한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인천시장은 취임한 이후 최초의 국제기구 대표와 접견이라 뜻이 깊음을 밝히면서 “상호 새로운 협력을 만들어가면서 반드시 GCF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하고, 시장으로서 GCF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으며, “앞으로 GCF가 인천뿐만 아니라 한국의 발전, 나아가 세계평화와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 기대하며, 긴밀한 협력과 관계를 이어나가자”고 말했다.한편 헬라 쉬흐로흐 GCF 사무
충남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동수)는 4일 공주 백제체육관에서 도내 여성단체회원 등 1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19회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겸한 '제31회 충청남도여성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여성대회는 '여성이 마음 놓고 일하는 사회, 행복한 충청남도!'를 주제로, 도내 여성들이 한자리에 모여 역량과 화합을 다지고 여성들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의 사회분위기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오전 행사에서는 제19회 여성주간을 기념해 여성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양성평등을 실천하고 있는 도내 15개 가정에 대한 '평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정신적 안정과 건강 회복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꿈그린센터'가 전국 최우수 센터로 평가 받았다고 밝혔다.교육부는 지난 4월 3일부터 4월 17일까지 교수로 구성된 상담전문가 5명, 유관기관 대표, 장학관, 교장, 교감 등 현장전문가 5명, 총 10명의 점검단을 조직해 전국 31개 학교폭력 피해자 전담기관의 운영현황을 점검했다.점검결과 충남 꿈그린센터가 ▲기관 책임자의 역량 및 기관 운영 ▲예산 운용 현황 ▲시설 관리 및 운영 ▲전담인력의 전문성 및 지속
인천시와 인천국제교류재단은 7월 4일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에 참가한 13개국 19개 도시 47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인천시장과 해외 대학생들과의 대화’행사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오는 9월과 10월 개최되는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와 송도, 청라, 영종의 경제자유구역, 송도글로벌대학교, 세계은행, GCF 사무국 등 국제기구의 인천 소재를 예를 들면서 이제 인천은 명실상부한 국제사회를 선도하는 도시로서 위상을 갖추고,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차세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3일 오후 2시, 본청 대강당에서 교육청 전 직원과 직속기관장, 지역교육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청렴실천, 나부터, 지금부터’란 주제로 『2014년도 청렴도 향상 추진실적 보고회 및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보고회를 취임 후 첫 행사로 추진하는 것은 "충남교육청을 전국 최고의 청렴교육청으로 만들고자 하는 실천 의지의 표명"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번 보고회의 목적은 "본청 전 직원과 직속기관장, 지역교육장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가져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하절기 집중호우를 틈타 사업장 등의 오염물질 무단 배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에 나선다.도와 15개 시·군 28개 점검반을 편성해 다음 달 16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특별점검은 도내 오·폐수 배출사업장과 유독성물질, 악성폐수, 폐기물 다량 배출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한다.특별점검은 단계별로 실시할 계획으로, 오는 5일까지 사전 홍보 및 계도를 거쳐 6일부터 이달 말까지는 집중 감시·단속과 함께 순찰 활동 등을 강화하고, 다음달 1∼16일은 기술지원 등에 집중할 예정이다.
7월 4일(금)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사회적경제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2014년 충청권 사회공헌 포럼"이 개최된다.충남발전연구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충청권 내 기업 임직원 및 사회공헌담당자, 사회적경제 활동가 및 연구자, 사회적기업․마을기업․자활기업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하여 기업의 사회공헌에 대한 새로운 의제를 제시하고 토론하게 될 예정이다.최근 지역에서의 사회공헌사업은 기업의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경영전략이기도 하지만, 책임 있는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관광 마케팅에 심혈을 기울여 온 충남도가 이번에는 중국 기업의 투자자들을 초청해 투자유치에 나선다.충남도는 3일 중국 청화대학교 졸업생으로 구성된 중국 기업인 대표단 20여 명을 도청으로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4월 중국 광서성 지역 여행관계자를 초청해 실시된 충남 팸투어에 따른 후속조치로,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가 투자자들의 충남방문을 이끌어 냈다.중국 기업인 대표단은 이번 방문에서 충남의 투자 여건에 대한 다양한 설명을 청취하고, 현대제철 당진공장을 견학할 예정이다.도는 이
충남도가 민선6기 출범과 함께 국비 확보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정부의 내년 SOC 사업 예산 축소와 신규 사업 억제 방침 등으로 어느 때보다 더 큰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로 환황해 아시아경제시대 중심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한다는 각오다.안희정 지사는 3일 정부 세종청사와 국회를 방문,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이석준 기획재정부 제2차관,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홍문표 예결위원장 등을 차례로 만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민선6기 출범 이후 첫 국비 확보 활동에 나선 도가 핵심 현안으로 들고 간 사업은 ▲
충남도는 3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민선6기 첫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개최하고, 충남형 자치분권 실현 등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송석두 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내 16개 시·군 부시장과 부군수, 도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현안 및 협조사항 전달, 현안과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현안 및 협조사항으로는 ▲읍·면·동 거점센터 및 자원봉사의 날 운영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철저 ▲주민번호 수집 법정주의 시행 등 개인정보보호 ▲지방세 비과세 감면 추징액 철저 징수 등이 전달됐다.현안과제 토론은 ▲도와 시·군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가 인천도시철도 1호선 역사 내 기둥조명광고 및 역출입구 역명판상단 조명광고 사업자 선정을 위한 광고 입찰을 실시한다.기둥조명광고는 11개 역사 22개의 기둥에 설치된 조명광고시설물이며, 역출입구 역명판상단 조명광고는 20개 역사 역출입구 역명판상단 85개면에 설치된 조명광고시설물을 이용한 광고사업이다. 광고사업자로 선정되면 투자비용 없이 기존 설치된 광고시설물을 이용해 광고사업을 할 수 있다.이번 광고사업 입찰은 한국자산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상의 전자입찰로 진행되며, 입찰참가를 원할 경우 인천교통
인천시(시장 : 유정복)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실시한 ‘SW융합 클러스터 선정계획’공모에 신청한 결과 주관지자체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5년간 국비 100억원을 유치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로써 지난 7월 1일 민선 제6대 유정복 시장이 취임사를 통해 밝힌 ‘새로운 인천, 행복한 시민’의 위대한 인천시대 개막과 함께 창조도시로의 특화 발전을 통해 대한민국 발전의 전초기지를 조성하는데 큰 밑거름이 마련됐다.인천시는 지난 4월 9일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공고한 ‘소프트웨어(SW)융합 클러스터’ 선정계획에 대해 지난 5월 30일 인천정보산업
김만수 부천시장은 민선6기 출범을 맞아 지난 1일과 2일, 지방선거에서 시민들에게 제시한 약속들의 이행을 위해 주요 사업 추진 부서의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이 자리는 김 시장이 주요 사업의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과 100대 공약사항을 공유하고 시정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이번 대화에는 365안전센터, 문화정책, 하수, 보육, 체육, 공동주택, 녹지공원 등 핵심 7개 분야 관련 부서의 국장이하 직원들이 모두 참석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분야별 공약사항과 현안을 점검하고 자신의 정책구상을 밝혔다. 또한, 소관팀장
부천시 오정구 원종2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관내의 낡은 담장에 벽화그리기 활동을 가졌다.이번 벽화그리기 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문규)가 주관이 되어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와 공무원, 일반시민 등 30여명이 참여하였다.특히 관내 학생들의 주요 통학로인 원종고등학교 앞 담장을 도색하여 밝고 환한 마을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평이다.이날 활동을 지켜본 지역주민 김모씨(58세)는 “마침 도색작업이 필요했는데 이렇게 선뜻 나서서 봉사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고맙다”며 “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