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서울과 수도권의 자전거 명소들을 쉽게 설명해 주는 책 `서울·수도권 자전거 여행'이 나왔다.17년간 베테랑 논술교사로 활동해 온 김은영 씨와 네이버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에서 `K가이드'라는 닉네임을 얻은 김정국 씨가 자전거를 타며 알게 된 수도권 자전거 여행의 최적지를 소개한다.책은 가족들을 위한 난이도 하나짜리 코스부터 자전거를 타고 교과서 속 역사적 현장을 만날 수 있는 학습코스와 오감을 만족하게 해줄 자전거 길까지 알차게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책. 288쪽. 1만3천800원.po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19세기 말부터 시작된 우리 민족의 이주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이 나왔다.윤인진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가 쓴 '세계의 한인이주사'(나남 펴냄)는 서로 다른 시기에 다른 이유로 세계 전역에 이주한 재외 한인들의 역사가 지역별로 수록됐다.한인의 이주사는 크게 네 시기로 나눌 수 있다.먼저 1860년대 연해주 이주를 시작으로 1910년대까지 이뤄진 이민은 주로 가난과 배고픔, 지배층의 수탈로 인한 것이었다. 이 시기 농민과 노동자들은 더 나은 삶을 찾아 중국, 러시아, 하와이 등지로 떠났다.두 번째
(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전 세계를 캠핑버스로 여행하면서 한국의 음식 김치를 알리며 겪었던 일들을 담은 책 `400일간의 김치버스 세계일주'가 출간됐다.대학에서 조리학을 전공한 지은이 류시형은 400일, 5만㎞, 27개국, 130개 도시를 다니며 겪었던 눈물과 땀, 희망의 이야기들을 책에서 실감나게 소개하고 있다.저자는 여행 후원을 위해 제안서를 썼으나 번번이 퇴짜를 맞고 온갖 노력을 기울인 끝에 준비 4년만인 2011년 두명의 동료와 함께 새빨간 색상의 캠핑버스를 구한 뒤 400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이 책은 잡초같은
(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수도권과 가까운 여행지를 소개하는 `반나절 주말여행'이 출간됐다.`엘레나'라는 필명의 여행블로거 박은하씨와 여행작가 등 15명이 공동 집필한 이 책은 서울과 경기, 충청, 강원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자동차로 1시간 내외로 접근할 수 있는 여행지들을 안내한다.소개된 곳은 무려 200곳으로 서울시청을 기준으로 여행지까지의 거리와 소요시간 정보는 물론 주변 맛집 정보도 알차게 제공한다.꿈의지도. 426쪽 .1만7천원. polpori@yna.co.kr
▲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출판자회사 FKI미디어는 23일 초등 고학년 및 중학생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경제 교양만화 '게임보다 재미있는 만화 시장경제 7법칙'을 펴냈다. 사유재산, 교환, 경쟁, 자본시장, 통화정책, 세율, 자유무역 등 시장경제를 움직이는 7가지 원리를 21가지 임무수행 과정을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총 2권(196쪽, 200쪽), 각 권 9천800원.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