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31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도내 요양병원 15곳을 표본으로 추려 입원환자 안전과 인권보호를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잇따른 사고 등으로 요양병원 입원 노인 인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추진하는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도 노인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진행한다.점검은 표본점검 대상 요양병원 입원환자 5∼10%를 뽑아 1대 1 면접을 실시, 폭행이나 폭언 등 인권 침해 사례가 없는지 살핀다.또 '신체 억제대 사용 감소를 위한 지침' 준수 여부도 점검할 계획으로, 신체 억제대 사용 처방과 사용 설명, 동
충남도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축산물 변질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도내 축산물가공업소 및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부정·불량 업소 19곳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 위생 점검은 도내 축산물가공업소 및 판매업소 246곳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25일까지 실시됐다.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부정·불량 업소는 ▲유통기한 제품을 보관한 업소 등 2곳 ▲자체위생교육 미실시 7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곳 ▲건강진단 미실시 2곳 ▲생산 및 작업기록 미작성 등 3곳 등이다.이와 함께 가공업소 및 판매업
충남도는 현재 3300원(1인 1식)인 결식 우려 아동 급식비를 다음 달부터 4000원으로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인상은 성장기 아동에 대한 급식비 현실화로 부실급식 우려를 해소하고, 균형 잡힌 식사 제공 등을 위해 추진됐다.도는 급식비를 지난 2003년 2000원에서 2004년 2500원으로 인상하고, 2005년부터 2013년까지는 3000원으로 9년 동안 동결하다 올해 300원 인상했다.아동들이 즐겨먹는 짜장면 가격이 2005년 이후 28.5% 인상되고, 물가도 25.5% 오르는 사이 결식 우려 아동 급식비는 제자리 걸음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9일부터 8월1일까지 4일간 일본 오이타현교육청을 초청해 '한일 학생 문화예술 교류'를 천안과 공주 일원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한․일 학생 문화예술 교류는 지난 1997년 충남교육청과 일본 오이타현교육청 간의 교육․문화․스포츠교류 협정에 따라 추진된 사업으로 올해 17회째를 맞고 있다.이번 교류는 일본에서 운영된 지난 16회 한일 학생 문화예술 교류에 이어 천안 병천고와 일본 오이타현 미에종합고등학교 전통예술 공연단 학생들간의 교류로 천안과 공주일원에서 진행된
국제로타리 3620지구 새천안로타리클럽(회장 서영석)회원들은 대장암, 치매 등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천읍의 기초생활수급가정을 방문하여 쌀(40kg), 기저귀, 현금 등 25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9일 오후,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충남학생상담자원봉사자와 지역교육지원청의 장학사 및 전문상담교사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사랑·봉사실천을 위한 '2014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인적자원을 활용한 학교 상담활동 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최근 학생상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의 동반자 역할을 도모하고자 실시했다.이날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기초과정 연수와 심화과정 연수를 이수한
천안시 원성2동새마을지도자회(회장 손거당)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연탄 1000장을 기탁해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새마을 지도자회는 30일 회장을 비롯한 회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온정을 담아 추운겨울 난방비가 부담스러운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여 참 봉사활동의 표본이 되고 있다.장석범 원성2동장은 소외계층의 훈훈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기증에 참여하여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이웃과 더불어 살기 좋은 원성2동
천안시 서북구는 정기분 재산세(건축물‧주택)의 납부기한(7월 31일)이 다가옴에 따라 점검반을 편성하여 납기 내 징수율을 제고하고 체납액을 최소화하는데 철저를 기하고 있다.점검반은 구청 세무과 6개 팀을 6개조로 편성하여 조별로 반장 및 반원 2∼3명으로 구성하여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서북구 관내 읍‧면‧동을 방문하여 재산세 고지서 송달 및 홍보사항을 지도 점검하게 된다.주요 점검사항은 △반송고지서 송달부 작성 이행 상황 확인△재산세 고액납세자 독려부 작성 이행 상황 확인△자체 홍보 계획
천안시 입장면과 자매결연한 서울시 응암3동 주민들이 입장면을 방문 농촌테마체험활동을 펼치며 양 도시의 우의를 다졌다.응암3동 윤익중 동장과 이영주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10명, 청소년 농촌테마체험단 20명 등 방문단은 30일 입장면을 방문하고 어린이 농촌테마 체험활동과 자매결연도시 기관장간 상견례를 하는 등 상호교류를 통한 이해증진과 지역발전의 토대가 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이번 어린이 농촌테마 체험활동은 우렁이농법을 이용한 농가(정재국)를 방문하여 자연친화적인 농법 체험 및 우렁이 잡기 체험, 공군부대 등을 방문
최근 검·경찰의 주요 범죄 기초조사 분석결과 천안시가 창원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절도범들이 활개를 치는 범죄도시로 전락했다는 사실을 언론보도를 통해 알게 되면서 최악의 무방비도시라는 오명에 시민들은 적지 않게 실망했고, 불안해하고 있다. 이와 같이 우울한 분위기와는 대조적으로 천안시 원성1동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심순찰대가 화제다.안전행정부 주관 전국 10개 안심마을로 지정되면서 연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심순찰대는 지난 9일 발대식을 가진 바 있다. 안심순찰대는 학생과 주민이 스스로 도보, 자전거, 자동차 등 다양
천안시 신방동 주민센터 내에서 운영하던 천안시 드림스타트가 옛 청룡동 주민센터 3층으로 이전하여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다 질 높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드림스타트사업은 지역사회의 건강, 보육, 교육, 복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활용함으로써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양육여건을 보장하고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개별기관 중심의 서비스제공방식이 아닌 관련기관 간 밀접한 연계와 조정을 통한 체계적인 서비스로 효과를 높이고 있다. 천안시는 동남구 신방동, 일봉동, 중앙동, 봉명동, 청룡동 지역 및 서북구 성정1·2동
천안시 광덕면 원덕2리 마을주민들은 지난 29일 천안동남소방서와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채수억 천안동남소방서 방호예방과장을 비롯하여 지역주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마을대표 명예소방관 위촉에 이어 마을에 고압동력펌프 및 소화기 기증과 마을회관에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을 부착했다.이와 함께 이날 구급대원들에 의한 소화기사용법 등의 예방교육과 CPR교육의 시간도 가졌다.원덕2리 마을은 원거리에 위치하여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워 화재취약마을
천안시는 오는 8월 7일부터 주민등록번호 수집 법정주의가 시행됨에 따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지난 29일 오후 3시 공무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안역과 터미널을 중심으로 시민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주민등록번호 수집 법정주의' 시행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현장홍보 위주로 법령에 근거없는 주민등록번호 수집금지와 시민들이 지켜야할 개인정보보호 실천수칙 등을 안내함으로써 개인정보유출 피해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는 앞으로 31일(목)과 8
천안시가 인터넷을 통해 지역의 숨을 매력을 찾아 홍보하고 시민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 시정 메신저를 찾는다.시는 8월 1일∼22일까지 '제1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지원자격은 블로그, SNS(페이스북 등) 커뮤니티 활동이 활발한 사람으로, 글쓰기와 사진찍기를 좋아하고, 적극적인 취재활동이 가능해야 한다.지원은 천안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pipi55@korea.kr)으로 접수하면 되고, 합격자는 29일(금)에 개별적으로 통보하며, 홈페이지, 블로그, SNS에도 게시한다이번에 모집하는 소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탈북학생의 남한사회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아산온천호텔에서 도내 재학중인 탈북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탈북청소년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캠프는 충남교육청이 사업보조금을 지원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주관하여 개최되는 것으로, 탈북청소년과 민주평통자문회의 멘토단이 함께하는 '어깨동무하기 멘티-멘토 결연 발대식', 탈북학생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강의, 학교범죄예방 강의, 현대자동차 견학 등 탈북청소년들이 남한사회 이해를 통한 사회생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달 21일 실시한 201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15명을 29일 발표했다.모집분야별 최종합격자는 교육행정9급 105명과 사서9급 5명, 기록연구사 2명, 시설9급 1명, 공업9급 2명이다.합격자의 성별 현황은 남자 43명(37%), 여자 72명(63%)으로 여성 합격자의 비율이 높았으며, 최종 합격자의 연령대는 10대가 1명(1%), 20대가 70명(64%), 30대가 42명(33%), 40대 이상이 2명(2%)으로 나타났다.또한, 학력별로는 대학졸업 이상이 90명(78%), 대학재학
천안시 동남구(구청장 박재은)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본격적인 어린이공원을 이용하는 어린이 및 주민들을 위하여 어린이공원내 수목 전지, 전정 및 놀이시설 점검을 완료했다.동남구에는 솔모루공원을 비롯하여 45개의 공원이 있으며, 상반기에는 기생충 및 중금속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하여 바닥재(모래, 고무칩)소독을 시행했다.또 조합놀이대 및 그네 등 어린이공원내 놀이시설의 정기검사를 시행하여 모두 합격을 받는 등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깨끗하고 안전한 어린이공원을 조성하여 시민의 편안한 휴식처로 제공한다는 계
천안시청공무원으로 구성된 희망그루터기 봉사단(이하 봉사단)이 아동 목욕 봉사에 이어 어르신을 위한 도우미 봉사활동으로 보폭을 넓혀가고 있어 잔잔한 귀감이 되고 있다.시청직원 28명으로 구성된 봉사단(단장 김선자 녹색성장팀장)은 2010년에 발족하여 익선원(성거읍 모전리 소재) 57여명의 어린이에게 매월 1회씩 주말을 이용하여 부모와 같은 애정으로 목욕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특히 회원들은 봉사활동을 확대하기로 하고 올해 5월부터 남천안노인요양원(광덕면 대평리 소재) 입소 어르신 60여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확대 시행하고 있
천안시동남구청(구청장 박재은)은 오는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예정된 교황방문 행사(아시아·한국 청년대회)와 관련하여 참가자와 방문객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숙박시설 및 음식 조리업체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천안시를 방문하는 인원은 외국인 1174명을 비롯해 내국인과 주교, 기자단을 합쳐 2074명이다.점검대상은 이들이 숙박하는 중앙청소년수련원, 새마을금고연수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도시락취급업소 및 뷔페식당 등 총 5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지난 7월 23일부터 29일
천안시(시장 구본영)는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의 높은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천안NGO센터(운영위원장, 김성헌) 주관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방향을 위한 열린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다.시는 지난 7월 16일 시정현안토론회에서 천안문화재단 관련 공론화 절차를 결정하고 27일 문화관광과에서 NGO센터 주무부서인 자치민원과로 추진협조를 요청했다.이에 따라 천안NGO센터는 NGO센터 관계자와 외부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여 우선 8월 17일(일)까지 지역문화예술계 인사와 천안시 및 천안문화재단 관계자, 천안시의회, 언론인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