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 동안 외국인투자신고(FDI) 비수도권 1위를 차지한 충남도가 고부가가치 분야 글로벌 강소기업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또 그동안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외투기업에 대한 사후 지원 활동도 강화한다.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민선6기 외자유치 추진 전략을 마련,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도가 민선6기 4년 동안 유치 목표로 잡은 외투기업 수는 민선5기(30개 기업)보다 10% 늘어난 33개 기업으로, 이를 위해 도는 우선 상생산업단지 조성 사업과 연계, 외투기업 근로자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간다.FTA를 활용한
충남도는 '강정리 폐기물매립장 반대 대책위원회'와 '강정리 석면 광산 공동대책위원회'가 도에 제안 한 공동토론회를 적극 수용한다고 밝혔다.이는 청양 강정리 폐기물매립장 설치를 반대하는 양 대책위원회가 8월 11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실시한 기자회견에서 강정리 석면- 폐기물 문제해결을 위한 공동토론회를 개최하자는 제안에 따른 것이다.도는 법에서 정한 범위내에서 투명하고 성실하게 민원해결에 임할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공동토론회를 통하여 주민‧ 청양군‧전문가 등의 의견을 종합하여 해결 방안을
충남도는 18세 이상 중증장애인의 생활안정을 위한 새 장애인연금제도를 지난 7월 1일부터 확대 시행 중인 가운데 도내 393명의 장애인이 새로 바뀐 장애인연금을 신청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시행 중인 새 장애인연금제도는 기존 소득하위 63%였던 지원 대상이 70%까지 확대됐으며, 기초급여액도 기존 9만 9100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됐다.이에 따라 도내 만 18세 이상의 등록한 중증장애인(1·2급, 3급 중복장애) 중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인정액인 선정기준액(단독 87만 원, 부부 139만 2000원) 이하인 경우
앞으로 내포신도시 내에 설립될 학교는 공원과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이 집중된 '교육‧문화 중심지'로 조성된다.충남도는 오는 2016년 9월 개교 예정인 (가칭) 홍성 신리초등학교를 열린교육타운으로 만든다고 11일 밝혔다.열린교육타운은 학교 인근에 어린이공원이나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을 배치, 각 시설이 기능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통합 설치함으로써 학생과 주민의 활용성을 높이고 지역 문화 중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공간이다.이번에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홍성 신리초 열린교육타운은 학교 옆에 어린이공원을 새롭게 설치하고
충남도는 11일 2014년도 정기분(균등분) 주민세 90만 2000건, 88억 56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올해 부과액을 세목별로 보면 주민세 80억 5100만 원, 지방교육세 8억 500만 원이며, 유형별로는 세대주 81만 3000건 32억 800만 원, 개인사업자 5만 9000건 32억4800만 원, 법인 3만건 24억 원 등이다.이는 지난해보다 건수는 1만 9000건(2.2%), 부과액은 3억 1400만 원(3.7%) 증가한 규모로, 최근 세대주와 개인사업자, 법인 수 증가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세부적으로 보면 지난해보
2014년 을지연습(18∼21일)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도 내 통합방위 주체인 민·관·군·경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나섰다.도는 1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청남도 통합방위협의회'를 안희정 의장 주재로 개최하고, 가상훈련 상황으로 국지도발 사태에 따른 ‘통합방위 을종사태’를 의결·선포했다.이날 방위협의회에는 안희정 충남지사를 비롯해 김기영 도의회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이정기 제32보병사단장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군 당국은 훈련 계획에 따라 국지도발 상황 발생을 가상해 인명피해 및 사회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8일부터 21일까지 라오스 교육체육부 소속 교원 및 관계자 20명을 초청해 충남학생임해수련원 및 보령 청파초등학교 등에서 교육정보화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이러닝 강국으로서 발전경험을 교류협력국에게 공유, 확산해 교류협력국의 정보화 수준을 향상시키고 국제사회 기여를 목적으로 2005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까지 매년 1회씩 라오스 교원을 초청, 총 10회에 걸쳐 192명에게 을 정보화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ICT 활용교육, PC유지보수과정, 교사 토론, 한국문화 체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일반학교 학생들의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2014년도에‘장애인 예술가와 함께하는 장애인식교육 사업’추진학교 10개교(유 1교, 초 3교, 중 4교, 고 2교)를 선정해 추진한다고 밝혔다.선정된 10개교에서는 장애를 극복하고 예술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과 용기를 주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초청해 장애극복 이야기 수업진행, 토크 콘서트, 작은 음악회 등을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하게 된다.도교육청은 추진학교를 대상으로 11일, 충남교육연구정보원 화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올해 생산량 증가와 소비부진으로 양파재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도민을 대상으로 건강에 좋은 양파를 소비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양파는 탄수화물, 단백질, 무기물이 풍부해 예로부터 자양강장과 노화방지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분류해왔으며, 해열, 구충, 해독, 장염 치료 등의 약재로도 이용되었다.현대에 와서 양파의 효능은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혈액순환 개선을 통한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 효과가 가장 주목받고 있다.이외에도 양파는 피부미용과 다이어트 효과, 항균, 항
문화체육관광부와 충남도, 천안시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충남대표 선발전이 30일 천안에서 펼쳐진다.충남도는 오는 30일 천안 삼거리공원 일대에서 제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충남대표 선발전을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선수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는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과 게임콘텐츠 산업·인력 육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국내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한 e스포츠대회로는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특히 올해 본선대회는
충남도가 도내 대표 맛집 정보를 추려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충남도는 11일 도내 특색 음식점 정보를 담은 '맛을 찾아 떠나는 충남여행' 책자를 발간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에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 책자에는 음식의 맛과 질, 시설, 실내·외 환경, 외국인 접객 능력, 주변 관광지 접근성 등을 고려해 각 시·군에서 선정한 176개 음식점의 정보를 담았다.수록 내용은 음식점 내·외부 사진과 메뉴, 약도, 주차시설, 관광명소, 전화번호 등이며, 영어와 일어, 중국어를 함께 표기해 외국인 관광객도 쉽게 살펴볼 수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에서는 2014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8일 오전 10시, 충남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이번 임용시험은 4개 교과 21명 모집에 210명이 응시하여, 제1차(교육학, 전공) 및 제2차(교수학습지도안 작성, 수업실연, 교직적성 심층면접) 시험 결과 21명이 최종 합격했다.합격자 분석결과 연령별로는 20대가 14명(66.7%), 30대가 7명(33.3%)이고, 성별로는 남성이 4명(19%), 여성이 17명(81%)으로 나타났다.최종합격자 및 개인별 성적은 충청남도교
지방자치 최일선에서 도민과 행정의 가교로,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땀 흘려 온 충남도 내 이통장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2014 이통장연합회 충남도지부 체육대회'가 7일 서산 농어민체육센터에서 허승욱 정무부지사와 유익환 도의회 부의장,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주요 기관 단체장, 이통장 및 가족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통장연합회 충남도지부가 주최하고, 서산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체육대회는 우리소리봉사단의 민요 공연을 시작으로, 이통장 헌장 낭독, 선수대표 선서 등 개회식,
충남도는 제11호 태풍 '할롱'이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에서 북상함에 따라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신속복구를 위한 비상대응체계 점검하는 등 태풍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제11호 태풍 할롱은 7일 오전 9시 기준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420㎞ 부근 해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도는 강, 크기는 중형으로 이동진로는 일본 쪽으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도는 태풍 할롱의 이동경로가 유동적이나 이번 주말쯤 우리나라에 직·간접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 실·과 및 시·군, 유관기관 등과 함께
충남 자동차부품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고 지속적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수요자 중심의 기술개발지원정책이 수립되어야 한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제기됐다.충남 자동차부품산업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기업 지원환경이 각 분야별 기업의 니즈(Needs)를 뒷받침하기에 아직까지는 부족하다는 의미다.7일 충남발전연구원 김양중 책임연구원은 "충남 자동차부품기업 기술개발 지원제도의 개선방안(충남리포트 122호)"에서 "충남도 자동차부품기업 303개를 대상으로 올 상반기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기술개발 지원이 가장 필요한 시기는 모든 자동차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사과 과실에 일소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과실이 강한 햇볕에 오랫동안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일소 피해는 과실 표면이 타들어가는 현상으로 고온과 강한 직사광선이 원인이 되며, 과실이 너무 많이 달려서 가지가 늘어지면서 강한 광선에 노출되거나 나무의 자람이 약할 때 주로 발생한다. 이러한 일소피해를 예방하려면 과실이 강한 직사광에 오랫동안 노출되지 않도록 과실이 많이 달린 가지는 늘어지지 않게 버팀목을 받치거나 끈으로 묶어 줘야 한다. 특
충남도는 오는 20일까지 '2014년도 제3차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신규 지정 및 재정지원사업(일자리 창출 및 사업개발비) 수행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사회적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도내 기업(단체) 중 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을 지향하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을 받고자하는 기업은 법인, 협동조합 등의 조직형태를 갖추고 취약계층 고용 등 사회적 목적 실현과 1인 이상의 유급근로자 고용 및 3개월 이상의 영업활동 수행 실적이 있어야 한다.이외에도 이익재분배(상
유관순상위원회(위원장 안희정)는 7일부터 1박2일간 공주한옥마을에서 유관순횃불상 역대 수상자 등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관순 횃불모임'을 개최한다.'책임-권리-의무/분노하는 민중 속에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모임은 광복의 달을 맞아 유관순 열사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이를 현대적으로 실천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유관순 횃불모임은 '유관순횃불상' 수상자 선발을 위한 워크숍에 참석한 학생들 간의 모임으로,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총 17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이번 모임에서는
충남도는 지적재조사 시범 사업으로 실시한 당진시 고대1지구 외 2개 지구의 지적재조사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지적재조사 시범 사업은 지적재조사 특별법 제정 후 처음 실시한 것으로, 당진·부여·예산군 등 3개 지구 1422필지 93만 9000㎡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도는 실제 이용현황과 맞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로 인해 재산권 행사가 제한되는 등 민원발생이 많은 지역을 사업지구로 우선 선정하여 추진했다.이번 사업은 사업지구 주민설명회를 거쳐 불편사항을 듣고 지적재조사 추진배경을 설명해 주민이해를 높이는 한편, 토지소유자
프란치스코 교황의 충남 방문에 발맞춰 도내 천주교 성지를 소개하는 홍보책자가 제작돼 향후 순례 상품 개발 등에 활용된다.충남도는 오는 15일과 17일 양일에 걸친 프란치스코 교황의 도내 방문에 발맞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충남의 천주교 성지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도는 이번 교황 방문이 세계적인 순교성지로서의 충남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도내 천주교 성지 홍보책자와 내포 천주교 순례길 지도를 발간해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이번에 발간되는 도내 천주교 성지 홍보책자는 솔뫼성지와 해미성지 등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