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천안서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충남 예선

문화체육관광부와 충남도, 천안시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충남대표 선발전이 30일 천안에서 펼쳐진다.

충남도는 오는 30일 천안 삼거리공원 일대에서 제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충남대표 선발전을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선수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는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과 게임콘텐츠 산업·인력 육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국내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한 e스포츠대회로는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특히 올해 본선대회는 코어 2종목(리그오브레전드, 하스스톤)과 제너럴 4종목(스페셜포스 1, 스페셜포스 2, 모두의마블, 윈드러너) 등 총 6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충남대표 선발전에서는 코어 2종목(리그오브레전드, 하스스톤)과 제너럴 1종목(스페셜포스1)의 예선이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충남·세종지역 아마추어 게이머는 오는 18일까지 대통령배 KeG공식 홈페이지(www.e-games.or.kr)에서 참가신청을 할 수 있으며, 종목별 참가제한 및 게임규정을 숙지한 후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충남대표선발전 입상자에게는 오는 10월 천안 삼거리공원에서 펼쳐지는 '그랜드파이널'에 충남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과 함께 지역예선 상금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이번 충남대표선발전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충남문화산업진흥원(☎ 041-620-6412) 또는 충남대표선발전 운영사 자이엔트(대표 김성묵) 홈페이지(www.facebook.com/lolgathering)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제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그랜드파이널 대회는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총상금 1억 400만 원을 놓고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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