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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이래 가장 들뜬 경제… 아파트·마이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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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져도 양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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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5 05: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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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문] 민중총궐기 - 전국교사결의대회 결의문

대변인 2015-11-14



[보도자료-결의문]


민중총궐기 전국교사결의대회 결의문


2015년 11월 14일(토) 13시, 남대문 상공회의소 앞



역사쿠데타와 교육노동파탄정책을
총력투쟁으로 분쇄하여

참교육과 민주주의를 지켜낼 것이다!



박근혜 정권의 탄압에 신음하는 온 나라 민중이 총궐기하는 오늘, 우리 전교조 교사들은 탄압받는 민중의 일원이자 역사를 바꿀 주체로서 이 자리에 섰다. 반민주 정권의 폭압과 폭거에 대한 거대한 분노는 대반전의 에너지가 되고 있으니, 이 사회의 역주행을 멈추고 새로운 전망을 열어젖히려는 민중의 몸부림이 뜨겁다.


박근혜정권은 1929년 일본제국주의에 맞선 학생독립운동을 기념하는 ‘학생의날’에 때를 맞추어 ‘제2유신 역사쿠데타’를 감행하고 말았다. 한국사교과서 국정 고시는 교육을 정치권력의 시녀로 부리겠다는 노골적인 선언이자 민주주의 파괴 선포이다. 정치권력은 부패권력과 악덕자본의 지배를 영속화하기 위해 미래세대의 역사의식을 제멋대로 조종하려 들고 있다. 교육의 자율성, 전문성, 중립성이 짓밟히고 교육이 정치권력에 능욕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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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은 교육의 내용을 지배하는 한편, 정권이 원하는 교육을 교사들에게 강제하기 위해 교육노동에 대한 철저한 통제를 획책하고 있다. 이제 ‘시행령 정치’를 넘어 훈령과 규칙까지 제멋대로 뜯어고치는 행정권 남용으로 교원평가 훈령 제정을 강행하는 중이다. 근무성적평정과 성과급을 통합한 ‘교원업적평가’를 도입해 교직사회를 경쟁과 갈등과 분열의 정글로 만들려 한다. 임금‧인사의 연계와 천박한 성과주의의 강화는 교원 임금 삭감과 손쉬운 교사 해고를 의도한 작업들이다. 이로써 교사들을 국가권력의 강력한 통제 안에 가두어, 그릇된 정책들에 대한 교사들의 비판과 저항을 봉쇄하겠다는 것이다.


일찍이 전교조를 해충에 비유했던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를 국민이 아닌 적으로 간주하고 있다. 전교조를 법 밖으로 밀어내려는 집요한 공격 역시 권력의 교육지배에 걸림돌이 되는 존재를 아예 제거해버리겠다는 속셈에 따른 것이다. 따라서 교육노동파탄정책을 파탄내고 전교조 법외노조화 공작을 분쇄함으로써 교육노동자들을 노예처럼 부리려는 정권의 기획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교육계 내부로부터 샘솟는 변화의 동력을 보존, 강화할 시점에 우리는 서 있다.


역사쿠데타가 춤추고, 정치권력이 교육을 침탈하고, 민주주의의 뒷걸음치고, 참교육이 눈앞에서 능멸당하고 있는 오늘, 전교조가 가야 할 길은 자명하다. 참교육의 뜨거운 심장과 교육노동의 당당한 기개로 온갖 탄압을 견디고 오늘에 이른 전교조는 그 어느 때보다 강고한 단결과 강력한 투쟁으로 위기를 돌파할 것이다. 우리는 권력의 간교한 탄압에 한 치도 흔들리지 않고 맞서 싸우겠다. 그리하여 총체적 파국을 막고 시대의 어두운 터널을 빠져나올 돌파구를 열어 우리 사회에 희망의 빛을 가져올 것이다. 교육을 지키고 민주주의를 수호함은 역사가 전교조에 부여한 임무이다. 이를 온 힘을 다해 수행함으로써 후대에 부끄럽지 않고 역사 앞에 자랑스러운 전교조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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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들어라!


1. 지난 3일의 한국사교과서 국정 고시는 이미 과속 중인 개정 교육과정마저 추월함으로써 법적 정당성마저 상실했으므로 원천무효이다. 한국사교과서 국정 고시를 스스로 철회하라!

1.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교사 시국선언에 대한 적반하장격의 고발을 스스로 철회하라!

1. 현재 추진 중인 교원평가 훈령 제정은 법치주의에 어긋난 것이니 당장 중단하라!

1. 교사를 노예처럼 부리고 지배하기 위한 속셈을 버리고 임금-인사 연계 정책을 포기하라!

1. 비판 세력에 재갈을 물리려는 전교조 법외노조화 조치를 스스로 거두라!



우리는 결의한다!


1. 박근혜정권의 반민주・반노동・반교육 정책에 총력투쟁으로 맞설 것을 결의한다!

1. 교육의 자율성, 전문성, 중립성을 침해한 한국사교과서 국정제를 백지화시키기 위해 시민들과 연대하여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것을 결의한다!

1. 임금‧인사 연계, 교원평가 훈령 제정 등 교육노동파탄정책을 투쟁으로 분쇄할 것을 결의한다!

1. 법외노조화 탄압에 맞서 참교육 전교조를 기필코 사수할 것을 결의한다!

1. 박근혜정권의 역사왜곡과 노동개악에 맞서 11월 20일 연가투쟁을 힘차게 조직할 것을 결의한다!

1. 역사를 바꾸고 나라를 바로 세우는 민중총궐기의 노정에 끝까지 함께 할 것을 결의한다!



2015. 11. 14. 민중 총궐기의 날


민중총궐기 전국교사결의대회 참가자 일동


2015년 11월 14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2015.11.20.


경찰, ‘민중총궐기’ 수사 확대… 민주노총 이영주·배태선 출석 요구


현석훈 기자 radio@vop.co.kr 2015-11-20



경찰이 지난 14일 민중총궐기 관련 민주노총 이영주 사무총장과 배태선 조직쟁의실장에 출석요구서를 보냈다고 20일 밝혔다. 지금까지 수사대상은 177명으로, 구속 6명, 긴급체포 1명, 불구속 44명, 출석요구 124명 등이다.


이영주 사무총장은 19일 조계사에 피신한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에게 승복을 전달해 향후 도피를 용이하게 한 혐의도 추가됐다. 이에 대해 민주노총은 “조계종 화쟁위원회가 신변보호를 공식적으로 받아들인 바로 그 날 도피 작전을 펼친 다는 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느냐”며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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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vop.co.kr/A00000960918.html









2015.12.5. 2차 민중총궐기 대회 -- 민노총 -- 전교조 -- 문재인 -- 정청래 -- 이학영



[ ..... 문재인, 이종걸, 심상정 등 수십 명의 야당 국회의원이 ‘떼’로 ........ ]



[ ...... 공권력을 조롱하는 가면과 ‘대통령 처형’ 문구가 ....... ]

[ ..... “병신년(丙申年), 박근혜는 물러나라” ...... ]

[ ...... “세상을 뒤집겠다” ........ ]



2015.12.


새정치 27명-정의당 3명 등 의원 30명, 2차 민중총궐기 참가


“대통령 처형·이석기 석방” 시위 함께한 새정치 패거리

은수미 의원 ‘가면’ 쓰고 등장...행렬 도중 이적단체 전단지 살포



특별취재팀 기자 | 최종편집 2015.12.06



쇠파이프와 쇠망치, 철제 사다리와 각목, 복면과 두건은 사라졌다. 그러나 공권력을 조롱하는 가면과 ‘대통령 처형’ 문구가 들어간 현수막이 대신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달 14일 광화문 폭동을 주도한 한상균 민조노총 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았지만 그 자리는 문재인, 이종걸, 심상정 등 수십 명의 야당 국회의원이 ‘떼’로 메웠다.


노동자와 농민의 생존권 사수를 위해 모였다면서, 뜬금없는 ‘사드(THAAD) 배치 반대-원전(原電) 건설 반대’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으며, 한쪽에서는 대법원 확정판결로 수감 중인 이석기 전 통진당 의원의 석방을 요구하는 현수막이 내걸렸다.


서울 도심 한 귀퉁이에서는 수십 명의 청년들이, ‘대한민국의 국민임을 부정하면서’ 자신의 주민등록증을 가위로 자르는, 철딱서니 없는 짓을 벌였다.


2015년 12월 5일, 민주노총과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교조, 한국진보연대 등이 공언한 2차 민중총궐기 대회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열린 본 집회에는 경찰 추산 1만 4천명, 주최 측 추산 4만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본 집회가 끝난 뒤 농민 백남기씨가 입원 치료 중인 혜화동 서울대병원까지 예정된 시가행진을 벌이면서, 정부와 공권력을 비난하는 구호를 외쳤다. “박근혜를 처형하라”는 구호가 나오는가 하면, 누군가는 “이석기 석방”을 목 놓아 외쳤다.



“병신년(丙申年), 박근혜는 물러나라” 등의 원색적인 구호와 피켓도 난무했다.


조계사에 숨어있는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은 이날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러나 행사 주최 측은 본 집회 시작과 함께 한상균 위원장의 영상메시지를 스크린에 올려, 이날 집회의 배후에 한상균 위원장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드러냈다.


이날 한상균 위원장은 마치 자신이 일제에 맞선 독립투사라도 되는 것처럼, “독재정권의 탄압이 우리의 투쟁을 멈추게 할 수는 없다”며 군중을 선동했다. 지난달 14일 서울 도심을 폐허로 만든 ‘광화문 폭동’이 정당했다는 주장도 빼놓지 않았다.

한 위원장의 발언은 시대착오적이었으며, 지난달 14일 폭력시위를 비판하고 있는 국민들의 뜻에도 어긋났다. 그럼에도 광장에 모인 군중은 우상(偶像)의 ‘설교’에 환호로 답했다.



문재인 대표를 비롯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수십 명도 그 자리에 있었다. 이들은 목에 청색 목도리를 두르고 나타나 이날 집회와 행진에 함께 참석했다.


새정치연합 은수미 의원은, 이날 집회를 ‘파티’로 착각한 듯 가면무도회에서나 착용할 법한 가면을 쓰고 나타났다.



집회 현장에서는 제2의 광화문 폭동을 막기 위해 대안으로 제시된, 복면금지법(집시법 개정 법률안)을 무력화하기 위한 시도가 곳곳에서 벌어졌다.


상당수의 집회 참가자가 각종 캐릭터 가면을 쓰고 나왔으며, 일부 참가자는 다른 이들에게 하나에 1만원씩 받고 가면을 팔았다.

군중들은 가면을 쓰고 행진하면서, ‘폭력시위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집시법 개정안의 취지를 애써 외면했다. 가면을 쓰고 나타난 은수미 의원 역시 군중들이 벌이는 억지 촌극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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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집회 그 어디서도, 지난달 14일 벌어진 ‘광화문 폭동’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는 나오지 않았다.

어디서도 광화문 폭동으로 부상당한 113명의 의경 및 경찰관들에 대한 위로나 격려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평화의 목도리를 두르고 나타난 문재인 대표, 이종걸 원내대표, 수십 명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정의당 의원들도, 광분한 폭도들의 폭력으로 부상당한 의경들의 건강을 걱정하지 않았다.


다만 이들은 폭력시위를 벌이다가 부상당한 농민 한명의 쾌유만을 기원했다.

물리적 폭력은 사라졌지만,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공권력을 조롱하는 속칭 진보의 못된 구태는 이날도 재현됐다.

속칭 진보의 동떨어진 현실인식은 대형 스크린에 등장한 한상균 위원장의 ‘설교’에 그대로 묻어났다.

이날 한상균 위원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11월 14일 우리 민중들의 투쟁은 너무나 정당했다”고 운을 뗐다. 광화문 폭동의 잔혹성을 폭로한 동영상과 사진을 접한 60% 이상의 국민들이, 당시 시위를 비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상균 위원장은 이런 국민의 뜻을 철저하게 무시했다.


그러면서 한상균 위원장은 “오늘 우리가 잠깐의 탄압을 받을지언정, 폭력적 독재정권이 결코 우리의 투쟁을 멈추게 할 수는 없다”며, 군중을 선동했다.

이어 한상균 위원장은 “제가 있는 곳이 조계사든 감옥이든 투쟁 현장이든, 이 시대가 저에게 부여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밝힌다”고 했다.

특히 한상균 위원장은 "오늘 2차 민중총궐기가 더 큰 민중의 항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민주노총은 총파업 투쟁으로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 위원장은 현실을 철저하게 왜곡했다.



민주노총 전체 조합원의 수는 지난해 12월 기준 67만여명에 불과하다. 우리나라 전체 근로자의 3% 수준이다. 더구나 민주노총의 주력이라 할 수 있는 금속노조, 건설노조 등은 대부분 대기업 근로자들로 구성돼 있다. 민주노총 강경투쟁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전교조는 소속 회원 모두가 교사 신분이다.


결국 민주노총의 핵심 구성원들은, 이른바 ‘귀족노조’와 정년이 보장된 교사들이라고 할 수 있다.

한해 연봉이 5~6천만원 이상인 이들이, ‘비정규직’과 ‘노동자의 삶’을 말하는 것은 언어의 유희나 다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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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집회와 행진을 함께 한, 문재인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의 행태 역시 비판을 면할 수 없다.



문재인-이종걸 대표를 따라 나선 새정치연합 의원들은 설훈, 원혜영, 오제세, 김승남, 박남춘, 강동원, 김기식, 전정희, 신정훈, 김기준, 유은혜, 이학영, 인재근, 김현, 이용득, 최민희, 은수미, 남윤인순, 노웅래, 임수경, 김광진, 김민기, 김태년, 심재권, 진성준 의원 등이었다. 정의당 심상정, 김제남, 정진후 의원은 이들과 별도로 집회에 참가했다.



문재인 대표는 ‘침묵시위’를 하겠다며 별다른 말없이 시위대와 함께 거리를 행진했지만, 은수미 의원은 가면을 쓰고 나왔으며, 정청래 의원은 상기된 표정으로 시위대의 환호에 답했다.


정청래 의원은 일부 시위대가 환호를 보내자, 문재인 대표에게 “내가 조직을 동원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정청래 의원은 누군가 ‘가면’에 대해 묻자, “얼굴이 커서 가면이 맞는 것이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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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폭동에 이어 이날 집회는 한국진보연대가 준비했다.

한국진보연대는 ‘민주주의 민족통일 전국연합’을 모태로 하는, 범 좌파 연합체다. 광우병 파동은 물론 제주해군기지 건설 및 통진당 해산 반대, 세월호 추모 시위 등에 적극 가담하면서, 반정부 활동을 이끌어왔다.



한국진보연대 1기 공동대표 중 한명인 오종렬 의장은, 구 통합진보당 반대, 국가보안법 폐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반대 등 반국가-반정부 운동에 적극 가담한 인사다.

박석운 대표도 2008년 광우병 파동 당시 불법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된 전력이 있다.


이날 행진에서는, 최근 경찰이 이적단체로 규정한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한 코리아연대’ 명의의, 대통령 퇴진 요구 전단지도 뿌려졌다.


▲ 중학생 정도로 보이는 앳된 얼굴의 청소년들이 '2016 병신년, 박근혜 댓통령님' 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있는 모습. ⓒ 교육과 학교를 위한 학부모연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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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폭동 당시보다 줄기는 했지만, 시위대의 음주행위도 목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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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참가자들의 행진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반응은 우호적이지 않았다. 일부 시민들은 시위대를 향해 “김정은한테 가라 빨갱이들아”, “배가 부르니까 이러는 거다”라며 야유를 보냈다.



이날 집회는, 광화문 폭동으로 악화된 여론을 의식한 주최 측이 연출한대로, 큰 물리적 충돌 없이 마무리됐다.

그러나 주최 측은 ‘제3차 민중총궐기’ 집회를 19일 열겠다고 예고하면서, “세상을 뒤집겠다”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290183







[ ‘2차 민중총궐기’ --- 전교조 ]



[취재요청] 2차 민중총궐기 (2015.12.5.토) - 계획 수정

대변인 2015-11-30



[취재요청]


‘민중총궐기’는 본래 ‘합법집회’이며 ‘평화집회’입니다.
’불법적’으로 ‘2차 민중총궐기 집회 신고를 부정하려던 경찰의 반헌법적인 시도는
12월 3일(목) 서울행정법원의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인용으로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민중의 일원으로서 ‘2차 민중총궐기’에 참여하는 전교조는 당일 일정과 계획을 아래와 같이 확정했습니다.


12월 5일은 전교조 일부 시도지부가 오래 전부터 참교육실천대회를 개최하기로 계획한 날입니다. 따라서 전교조의 참가 규모는 예상보다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 13시 :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철회 5차 범국민대회 참여
(서울 파이낸스센터 앞, 청계광장 입구)

- 14시~14시 40분 :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철회 거리 역사강좌 참여
(서울 파이낸스센터 앞, 청계광장 입구)

- 15시 : 2차 민중총궐기 대회 참여
(서울시청광장)


1부 “백남기 농민 쾌유기원!! 살인진압·공안탄압 규탄!! 노동개악 저지!!” 민중총궐기 대회

2부 “백남기농민쾌유기원 민생살리기 민주회복 범국민대회


- 16시~18시 : 국민대행진

(서울광장-무교로-모전교-종각-종로5가-서울대병원 앞)


- 18시~20시 : 서울대병원 앞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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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 “고 오종렬 의장님 뜻이어 공정한 세상 만들 것”



 이민우 기자

2019.12.10



‘민중과 함께 자주민주통일의 지도자 故 오종렬 선생 민족통일장’ 영결식 참석


[뉴스피크] “故 오종렬 의장님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합니다.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치열하게 살다 가셨습니다. 누구라도 존경할 수밖에 없는 ‘시대의 어른’을 이렇게 또 떠나보내는 마음이 먹먹합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 오종렬 한국진보연대 총회의장의 영면을 기원하며 남긴 글의 한 대목이다. 이날 오전 이 지사는 시청 광장과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거행된 ‘민중과 함께 자주민주통일의 지도자 故 오종렬 선생 민족통일장’ 영결식에 참석했다. ‘故 오종렬 의장 장례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영결식에는 이창복 6·15남측위 상임대표의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1천여명이 참여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엄숙히 배웅했다.


민족자주와 민주주의, 통일운동에 헌신해 온 오종렬 한국진보연대 총회의장은 지난 7일 밤 8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교사였던 고인은 1987년 전국교사협의회(전교협, 전교조의 전신) 출범 참여했으며, 1988년 전국교사협의회 대의원 대회 의장. 1989년 전교조 초대 광주지부장을 지내며 민족, 민주, 인간화 교육 실천에 힘쓰다 구속 해직됐다.


1991년 1대 광주시의회 의원(무소속)에 선출됐으며, 민주주의 민족통일 광주전남연합 공동 의장으로 시작으로 민주주의민족통일 전국연합 상임의장, 통일연대(6.15공동선언 실현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통일연대) 상임대표, 미군장갑차사건 여중생 범대위 대표 등을 역임하며 민중운동의 최전선을 지켰다.


이재명 지사는 “오종렬 의장님께서는 한평생 민중을 위해 헌신하셨다. 의장님의 발길은 ‘옳은 곳’을 향하는데 거침이 없으셨다”며 “민주주의를 위해서라면, 평화와 인권을 위해서라면, 민중을 위해서라면 당신은 어김없이 달려가셨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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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철거민들과 농민, 노동자들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그들과 어깨 걸고 함께 하셨다”면서 “무엇보다 5월 광주의 넋을 어루만지고, 이 땅에 민주주의를 세우고 지키기 위해 헌신하셨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의장님의 못다 이룬 뜻은 남은 우리의 몫이 되었다. ‘억강부약’의 각오를 다시금 다져본다”면서 “약자를 보듬고 함께하던 의장님의 뜻을 이어가겠다. 공정한 세상,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


http://www.newspeak.kr/news/articleView.html?idxno=169598










2021.8. 이재명 --- 김영훈·신승철 전 민노총 위원장



[ ...... 민노총) 위원장 출신 인사 4명이 한꺼번에 최근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 3인의 캠프에 ........


김영훈·신승철 전 위원장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를 ......... ]



민노총 前위원장 4명 민주당 캠프행에 "MB·朴 정권이나 盧·文 정권이나"



매일신문

2021-08-26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민노총) 위원장 출신 인사 4명이 한꺼번에 최근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 3인의 캠프에 각각 합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민노총은 이들을 향해 "노동자 계급을 외면하고 보수정치 품으로 달려갔다"며 유감을 강하게 나타냈다.


26일 민노총에 따르면 이수호, 조준호, 김영훈, 신승철 등 전직 위원장 4명이 3명 대선 주자 지지 활동을 위해 민노총 지도위원 사퇴 의사를 밝혔다.


김영훈·신승철 전 위원장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를 위해 연대에 나섰고, 조준호 전 위원장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캠프 및 이수호 전 위원장은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캠프에 각각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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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imaeil.com/Politics/2021082621214360676









'이재명 지지' 교육계 대표 130인 "교육 대통령 시대"


곽노현, 이부영 등 "사학비리 척결 의지 등 공감" 지지 선언... 10대 교육정책 과제 제안



21.09.09 최경준(235jun)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 이부영 전 전교조위원장 등 전국 교육계 대표 130인이 9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이재명 열린캠프에서 열린 지지 선언을 통해 "이재명 후보의 진취적인 경기도 교육협력 사업 성과와 사학비리 척결 의지에 공감한다"면서 "교육대전환의 시기에 결단력과 추진력을 갖춘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며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과 발달을 책임지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대장정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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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지 선언은 교육계 대표 130인을 대신해 최창의 행복한미래교육포럼 대표, 김옥성 교육희망네트워크 공동대표, 이부영 전 전교조위원장 등 10인이 참석해 지지선언문을 낭독했고, 이재명 캠프 총괄특보단장인 안민석 의원과 선대위원장인 우원식 의원이 환영사로 화답했다.


특히 교육계 대표들은 향후 대선에서 추진할 과제로 ▲영유아 무상교육과 유보일원화 ▲입시경쟁 교육 개혁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제 ▲국공립대 연합체제 구축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설치 등 10대 교육정책을 제안했다.



'이재명 지지' 선언에 참여한 교육계 주요 대표자는 곽노현 징검다리교육공동체이사장(전 서울시교육감), 구신서 전남교육청정책연구소장, 이찬교 경북혁신교육연구소이사장, 성광진 대전교육연구소장, 주미화 교육희망네트워크대표, 나명주 전 참교육학부모회회장, 김성천 한국교원대교수, 심성보 한국교육개혁전략포럼대표, 김귀식 전 서울시교육위원회의장, 이상선 경기평화교육센터대표 등 130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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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772866
작성일:2022-02-15 05:11:29 223.62.2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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