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예르모 델 토로,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이란?’

기예르모 델 토로의 작품 셰이프 오브 워터... 기예르모 델 토로의 셰이프 오브 워터가 방송에서 소개되어 사람들의 관심을 갖고 있다.

셰이프 오브 워터는 어떤 작품인가? 우주 개발 경쟁이 한창인 1960년대, 미 항공우주 연구센터의 비밀 실험실에서 일하는 언어장애를 지닌 청소부 엘라이자(샐리 호킨스)의 곁에는 수다스럽지만 믿음직한 동료 젤다(옥타비아 스펜서)와 서로를 보살펴주는 가난한 이웃집 화가 자일스(리차드 젠킨스)가 있다.

어느 날 실험실에 온몸이 비늘로 덮인 괴생명체가 수조에 갇힌 채 들어오고, 엘라이자는 신비로운 그에게 이끌려 조금씩 다가가게 된다. 음악을 함께 들으며 서로 교감하는 모습을 목격한 호프스테틀러 박사(마이클 스털버그)는 그 생명체에게 지능 및 공감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실험실의 보안책임자인 스트릭랜드(마이클 섀넌)는 그를 해부하여 우주 개발에 이용하려 한다.

기예르모 델 토로, 사진출처 : 기예르모 델 토로 SNS
기예르모 델 토로, 사진출처 : 기예르모 델 토로 SNS

이에 엘라이자는 그를 탈출시키기 위한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기예르모 델 토로의 작품 셰이프 오브 워터는 제74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제75회 골든 글로브 감독상, 음악상을 수상했다.

기예르모 델 토로의 작품 셰이프 오브 워터는 제90회 아카데미 최다 노미네이트에 이어 역대급 찬사와 호평을 받으며 전 세계가 사랑에 빠진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최고의 걸작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영화가 좋다’의 ‘신작 업데이트’ 코너에서는 신작 챔피언(감독 김용완), ‘당갈’(감독 니테쉬 티와리)이 나왔다.

그리고 프랑스 배우 대니 분이 열연한 영화 ‘배틀트립 투 그리스’가 소개되었고,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이 나왔다.

[코리아프레스 =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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