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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서어리 기자, 사실 보도 맞습니까?프레시안 서어리 기자, 왜 욕먹는지 이해가...
정한나 기자  |  Ha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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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2  15: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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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서어리 기자의 정봉주 기사 내용이 핫이슈로 떠올랐다.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는 “나는 정봉주 전 의원에게 성추행 당했다”라는 단독 기사를 7일 올렸다.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의 기사에는 정봉주가 A 씨에게 성추행을 했던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 있었다.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의 기사에서 정봉주 전 의원은 성추행 의혹에 “답변할 이유가 없다”, “명예훼손 등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는 9일에는 [단독] "정봉주 '네가 애인 같다'…새벽에 '와줄 수 있냐'"라는 기사와 피해자 "정봉주 해명 참담…미투 언급 어이없다"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그리고 오늘(12일)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가 아닌 다른 기자가 정봉주 "23, 24일 피해자 A를 만난 적도 없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

 

   
▲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 vs 정봉주 전 의원(사진 속 인물)... 법적 공방으로까지 이어질 것인가...

그런데... 정봉주 전 의원은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프레시안과 서어리 기자에 대한 보도 내용에 대해 반박하여 자신의 주장을 펼쳐나갔다. 정봉주 전 의원에 따르면 프레시안과 서어리 기자 등이 보도했던 것과는 달리 “성추행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정봉주 전 의원과 프레시안과 서어리 기자의 반대되는 주장... 진실은 도대체 어디로...”
“무조건적인 마녀사냥식 ‘미투 운동’은 안 된다”

정봉주 전 의원은 프레시안과 서어리 기자에게 정정보도를 요구했다.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에 대해 정봉주 전 의원은 자신의 요구를 받아주지 않으면 법적 대응까지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의 기사를 통해 정봉주 전 의원의 성추행 파문이 일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정봉주 전 의원에 대해 ‘복당’과 ‘공천’ 문제에 대해 일단은 지켜보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는 앞으로 또 어떤 보도를 내놓을 것인가? 프레시안과 서어리 기자가 정봉주 전 의원이 다시 반박할 수 없는 묘수를 꺼내들 수 있을까?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의 반박 보도의 사실 여부에 따라 정봉주 전 의원의 정치적 생명이 위태로울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양측은 한 치도 물러서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의 보도에 대해 정봉주 전 의원은 “2011년 12월 23일, 2011년 12월 24일에 A씨를 만나 성추행한 사실도 없고, 그 전후에도 A씨를 성추행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A 씨는 서어리 기자의 친구라고 알려졌다. 정봉주 전 의원은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의 취재 내용과는 정반대의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가 자신의 기사에서 성추행 장소로 밝힌 여의도 렉싱턴 호텔 룸, 카페, 레스토랑, 레스토랑 룸 등 A씨를 만난 사실이 (전혀) 없다고 정봉주 전 의원은 강력하게 주장했다.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의 정봉주 전 의원에 대한 최초 보도는 7일 2011년 12월 23일 호텔 카페 룸에서 정봉주 전 의원으로부터 A씨가 성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보도내용이었다.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의 보도 내용이 확실한 사실로 본다면 정봉주 전 의원은 천인공노할 범죄행위를 저지른 것이었다. 그러나 정봉주 전 의원은 지금까지도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의 보도 내용에 대해 조목조목 근거 없는 사실이라고 비판하며 해명에 나섰다.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의 보도는 한 건으로 끝나지 않고 후속 보도가 계속 이어졌다.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의 친구 A씨는 정봉주 전 의원의 수감일을 착각해 성추행을 당한 일자를 착각했을 수 있다고 전하며 성추행 날짜가 12월 24일일 가능성이 있다고 프레시안이 후속으로 보도한 것이다.

하지만 정봉주 전 의원은 이에 대한 반박을 했다. 정봉주 전 의원에 따르면 “프레시안이 말하는 사건 일시는 렉싱턴 호텔 레스토랑에서 티타임 시간으로 운영하는 오후 3시에서 5시 사이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 기사에서 정봉주 전 의원은 12월 23일 오후 2시 30분경 홍대 인근에서 명진 스님을 만났고, 늦은 오후까지 같이 대화를 나누었다고 말했다.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의 보도와는 사뭇 다른 전개 양상이다.

정봉주 전 의원은 명진 스님의 기억으로도 이 모임은 오후 늦은 시간까지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리고 명진 스님을 만나고 있던 오후 3시 54분에 저와 명진 스님 등을 찍은 사진도 있다며 그 사진을 공개했다.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가 후속보도를 하며 24일로 의혹을 또다시 제기한 것에 대해서 정봉주 전 의원은 “2011년 12월 24일 일정도 살펴봤는데, 오전에는 배우 문성근, ‘나는 꼼수다’ 멤버들 및 보좌진, 일부 지지자들과 함께 경기도 마석에 있는 고 문익환 목사님 묘소에 참배했다고 전했다.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 vs 정봉주 전 의원... 엇갈린 주장들... 진실은 어디에...”

정봉주 전 의원은 또한 후에 점심 식사, 광진구 W 호텔에서 아내와 커피 마시기, 광진구의 카페에서 수감 이후 대책 논의, 귀가로 자신의 과거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2011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정봉주 전 의원이 성추행했다는 보도도 허위라고 말했다.

정봉주 전 의원은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가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모두 4차례의 보도를 내놓는 동안 시간과 장소, 성추행 행위 등의 구체적 묘사도 후속 기사가 나올수록 계속 변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날짜 : 12월 23일→24일→23일 ▲ 장소 : 호텔 룸→로비에 있는 레스토랑→룸이 있는 식당→호텔 1층 카페 겸 레스토랑 안에 있는 룸 ▲ 성추행 행위 : 키스하려고 시도했다→키스를 했다→얼굴을 들이밀었다.

‘정봉주 전의원 보도에 대한 프레시안의 입장은 뭐죠’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프레시안 조합원 커뮤니티 글의 작성자는 “프레시안의 보도와 정봉주 전의원의 기자회견을 비교해 보면 프레시안 보도의 진실성이 많이 떨어진다. 경영진은 앞으로 어떻게 대체 할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사람은 자신이 프레시안을 너무나 사랑하는 조합원이라고 소개를 하며 “사실 관계를 정확하게 알고 싶네요. 정봉주 사건에서 서아라 기자와 A씨가 친구관계라는데 맞는 겁니까? 그리고 날짜와 장소에 대한 팩트체크가 정확하게 안 된 것 같은데 왜 그런 거죠?”라고 질문하기도 했다. 이어 “프레시안이 댓글로 이렇게 욕먹는 거 처음보네요 개인적으로 너무 속상하고 뒤에 삼성이 봐 주는 거 아니냐는 댓글을 볼 때 참담함을 느낍니다. 정봉주를 그리 좋아하지도 않고 서울시장 나오는 거 관심도 없지만 이렇게 프레이시안이 욕먹는 거 참 이해가 되지 않네요. 답변 부탁드릴게요”라고 글을 남겼다.

[코리아프레스 = 정한나 기자]

정한나 기자 / Ha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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