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장학금 경제적인 여건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

[코리아프레스 = 정진원 기자] 국가장학급 신청 마감이 임박했다. 국가장학금을 관장하는 한국장학재단이 국가장학금 신청을 13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국가장학금 마감 시점이 하루 앞으로 다가와 임박했다는 것이다. 국가장학금을 받으려면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가장학금의 취지는 본래 경제적인 여건에 상관없이 누구나 의지, 능력에 따라서 고등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국가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국가장학금은 '소득연계형 국가장학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매년 지급되는 국가장학금은 학기 등록 전 신청해야 한다.

 
 

국가장학금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재학생은 1차 신청을 반드시 해야 하며, 입학 예정자(현재 고등학교 3학년생)도 대학 미정으로 신청하면 된다.

2017년 입학생을 비롯한 재학생들은 오는 13일 화요일 오후 6시까지 국가장학금 신청을 완료해야 하며 서류제출은 16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다.

소득 8분위(구간) 이하 대학생 중 성적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신청절차를 거치면 완료된다. 미리 구비해야 하는 서류가 있을 수 있어 미리 필요 서류를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이 좋다.

한편 한국장학재단은 2017학년도부터 국가장학금 수혜 금액을 미리 예측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자들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학자금 지원 예측 서비스'에서 예상 소득분위를 안내받을 수 있다.

국가장학금 신청을 위해서는 공인인증서, 계좌, 서류 등이 필요하다. 공인인증서 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크롬 보다는 익스플로러로 접속하는 것이 좋다. 국가장학금 자격 기준에 해당되면서도 이를 놓치는 네티즌이 적지 않다. 조금만 손가락 품을 팔아서 국가장학금으로 가일층 면학에 매진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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