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예능 대세’ 딘딘이 감성 래퍼로 돌아온다.

24일 딘딘은 개인 SNS를 통해 ‘널 만나면 말 할거야 내가 살아온 길, 또 내가 잘못한 일과 내가 그리는 그림, 비록 지름길 보다는 돌아가겠지만, 난 갈 수 있어 우리의 목적지’라는 가사 문구를 캘리그라피로 담은 신곡 ‘느린 편지’의 가사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딘딘의 신곡 ‘느린편지’는 사랑하는 이에게 전하는 솔직하고 거침없는 고백을 담은 미디엄 스타일의 감성곡으로 각종 예능에서 선보인 유쾌하고 발랄한 모습의 딘딘과는 사뭇 다른 진지한 감성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
 
딘딘은 최근 예능프로그램 ‘힙합의 민족’ ‘싱스트리트’ ‘무한도전-역사X힙합 프로젝트 위대한 유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본인만의 음악성에 유쾌하면서도 재치 있는 모습을 더해 예능감을 과시하고 있다. 그리고 케이블TV tvN 새 교양 예능프로그램 ‘동네의 사생활’을 통해서는 의외의 반전매력을 선보이면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한편 딘딘의 신곡 ‘느린 편지’는 오는 30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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