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캐리' 담은 정규 2집 '플라이트 로그:터뷸런스' 공개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컴백한 갓세븐(GOT7)이 27일 자정을 기해 두 번째 정규앨범 '플라이트 로그:터뷸런스(FLIGHT LOG:TURBULENCE)'를 공개했다. 

 

갓세븐(JB, 마크, 잭슨, 진영, 영재, 뱀뱀, 유겸)의 새 앨범 'FLIGHT LOG:TURBULENCE'는 올해 3월 선을 보인 미니앨범 '플라이트 로그:디파처(FLIGHT LOG:DEPARTURE)'의 연작이다. 상공으로 날아오른 직후 난기류(터뷸런스)를 돌파하는 갓세븐의 남성적 에너지를 강조한 앨범이다.

공개된 갓세븐의 새 앨범에는 타이틀 '하드캐리'를 포함해 총 13곡이 담겼다. 이 중 11곡을 멤버들이 직접 작사 및 작곡했다. 특히 이번 갓세븐의 컴백은 전 세계 13개 도시 21회 공연으로 이루어진 첫 글로벌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이후 첫 공식 활동이기에 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매 앨범마다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인 갓세븐은 총 13개의 곡 중 11곡의 작사와 작곡에 직접 참여, 유수의 작곡가들과 함께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역량을 맘껏 발휘했다.

타이틀곡 '하드캐리'는 파워풀한 808베이스와 독특한 신스리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EDM TRAP 장르의 넘버로, 자유분방한 갓세븐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신나는 비트 위로 우리가 이 분위기를 '하드캐리'(Hard Carry)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미 티저 영상과 이미지, 앨범 스포일러를 연이어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과열시킨 갓세븐이 이번에 또 어떤 성장을 보여줄 지 관심사다. 또 남성적인 이미지를 강조해온 만큼 음악은 물론 GOT7 특유의 강렬한 군무도 기대를 모은다.

갓세븐의 새 앨범 타이틀곡 '하드캐리'는 자유분방한 팀 이미지를 신나는 비트로 묘사했다. 특히 가요계를 하드캐리(Hard Carry)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해 눈길을 끈다.

26일 오후 9시 네이버 V앱 라이브 프리미어를 통해 컴백을 알린 갓세븐은 올 상반기 월드투어를 성공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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