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이 솔선수범으로 태극기 게양운동 작은 기적 만들 것

[코리아프레스 = 김유선 기자] 구리시(시장 박영순)수택3동(동장 오봉길)은 구리시 태극기 선양운동의 성공적인 기원을 위해 전 직원이 뱃지·유니폼 착용하고 11월부터 주민센터를 찾는 민원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앞서 수택3동은 지난 3·1절과 8·15광복절에 즈음하여 전국 최초로 태극기의 도시를 선포한 구리시의 시책에 맞춰 주민센터 차원에서 ‘전 시민 나라사랑 국기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바 있다.
 
주민센터에서는 태극기 사랑이 나라사랑의 실천의 첫 단추라는 인식하에 그동안 국기 및 국기꽂이 140개 보급, 태극기 게양 시범거리 8개소, 시범아파트 4개소 운영, 돌섬마을 태극기 벽화조성, 광복절 초등학교 대상으로 ‘태극기 그리기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수의 역점사업을 했다.
 
이러한 실천 운동에 대한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이번에 공무원이 솔선 동참하고자 펄럭이는 태극기 뱃지와 유니폼을 착용하고 민원을 응대함으로써 주민센터와 문화교실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오봉길 수택3동장은 “작은 실천이 큰 결실이 되는 기적이 만들어지듯 동 주민센터 차원에서 전 직원이 일심동체로 실천하고 있는 태극기 선양운동으로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구리시 전역에 전파되어 국경일이라도 100% 태극기를 게양하는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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