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겨울철 불우이웃돕기행사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

[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  안성시새마을회(회장 이용우)에서는 9월 18일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새마을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추석맞이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쌀 나누기’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눔행사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15개 읍면동 새마을회에서 소외계층 400가정을 선정해 한 가구당 10kg 쌀 400개(1천만원 상당)를 모아 가가호호 방문 전달했다.
 
특히 이날 나눔행사는 조상전래의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예절의 고장 만들기’ 일환으로 무연고 벌초 작업봉사활동과 제사까지 지내주어 새마을회의 더불어 사는 사회의 의미를 더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새마을회의 따뜻한 온정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용우 새마을회장은 “15개 읍면동 새마을회에서 새마을대청소 일환으로 폐자원모으기와 휴경지경작 등을 펼쳐 마련한 기금을 소외계층에게 작지만 따뜻한 추석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겨울철 불우이웃돕기행사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안성시새마을회 후원업체인 ㈜오주포장(대표 엄종권)에서 함께 참여했다.
 
(문의/행정과 허회경 678-2162, 민간협력팀장 조현광 678-2161)
관련기사
저작권자 © 코리아프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