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주부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공연 전 간단한 브런치와 커피제공

[코리아프레스 = 김유선 기자] 구리아트홀은 오는 24일 유채꽃 소극장에서 사계절 브런치 콘서트「신지호 & 진정훈(J.i.N) 콘서트」를 연다.

「신지호 & 진정훈(J.i.N) 콘서트」는 팝 피아니스트 신지호와 팝 클래식 싱어 진정훈의 신선한 콜라보레이션 공연이다.
 
신지호는 미국 버클리 음대 졸업 후 팝 피아니스트, 음악감독, 작사·작곡·편곡가, 뮤지컬·드라마 배우까지 영역을 확장한 멀티 아티스트로, 미 대통령상 아메리칸 뮤지션 어워드 인재상을 두 차례나 수상했다. 특히 SBS‘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뛰어난 연주를 선보여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에반해 진정훈은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오페라과를 졸업했으며 그룹 빅뱅의 대성, 홍지민, 김남길, 주지훈 등에게 보컬을 지도한 실력파 아티스트다. 각 분야에서 정평이 나있는 두 아티스트는 이번 공연에서 탁월한 기량을 펼치는 것은 물론, 부드럽고 유쾌한 입담을 보여주어 기분 좋은 아침 콘서트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구리아트홀의‘사계절 브런치 콘서트’시리즈로 진행되어 공연 전 간단한 브런치와 커피가 제공된다. 브런치 콘서트는 여유로운 일상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공연으로, 특히 육아와 가사에 지쳐 문화향유 기회를 누리지 못하는 주부들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개관 2주년을 맞이한 구리아트홀은 서울 광나루역에서 10분, 강변역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한 공연장으로 수도권 동북부의 명실상부한 문화예술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지호 & 진정훈(J.i.N) 콘서트」는 24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티켓가는 전석 2만원이다. 구리아트홀 유료회원으로 가입하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아트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031-550-8800~1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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