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진경 '박명수의 라디오쇼' 게스트로 출연!

박명수는 1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홍진경이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명수는 “오늘은 코너를 조금 바꾸려고 한다. 원래 목요일에 하는데 이 분을 급히 섭외해서 생방송으로 진행하게 됐다. 직업의 섬세한 세계, 오늘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만능엔터테이너, 사업가이자 한 아이의 엄마이자 꺽다리 홍진경이 출연한다"면서 "가죽 점퍼에 머리를 특이하게 하고 왔다. 망을 쓰고 왔는데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개그맨 박명수가 수입을 공개해 많은 웃음을 주기도 했다.

 

박명수는 1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유재석의 절반 정도 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홍진경에게 수입을 물었다. 홍진경은 이에 "박명수 씨가 먼저 말해주면 내가 그 기준에 맞춰 말하겠다"고 응수했다.

 

박명수는 "재석이의 반 번다고 생각하면 된다"면서 "정준하와는 비슷하게 번다"고 답했다. 홍진경은 이에 "나는 박명수의 반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월~금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