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도담도담 엄마품 품앗이 참여가족 모집

 

[코리아프레스 = 정유경 기자] 용인시가 2015년 여성발전기금 

사진제공 = 용인시
사진제공 = 용인시

지원 사업으로, 가족친화마을 조성을 위한 공동육아 프로젝트 ‘도담도담 엄마품 품앗이’를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팀(4팀, 한팀 당 5가족 이상)을 모집한다.

‘도담도담 엄마품 품앗이’는 이웃 간 서로 품을 나누어 자녀를 양육하는 형태로, 지역 내 자녀 돌봄 네트워크를 강화해 자녀양육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키고 자녀를 함께 키우는 지역문화를 조성, 가족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한 공동육아프로젝트이다.

5가족 이상의 가족이 함께 품을 나누어 공동육아를 진행하고자 희망하는 팀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된 팀에 대해서는 육아관련 교육과 품앗이활동을 위한 장소 제공과 함께 품앗이 활동비 일부가 지원될 예정이다.

참가희망팀은 3월 31일까지 신청서를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http://yongin.familynet.or.kr)에 이메일(yongin@familynet.or.kr) 혹은 팩스(070-7469-7136)로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동육아품앗이 사업은 시가 추진하는 ‘가족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용인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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