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진료실 1층 이전, 건강관리클리닉 운영

[코리아프레스 = 김유선 기자] 파주시보건소는 지난 2월부터 보건소 내 전문의료진 보강과 진료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해왔다.

보건소에 따르면 보건소를 이용하는 환자가 주로 65세 이상 어르신인 것을 감안하여 진료의사를 순환기내과 전문의를 채용, 어르신들의 일반진료는 물론 심장·뇌혈관 등 만성질환자에 대한 전문 상담 및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2층에 있던 한방진료실을 1층으로 이전하여, 내과 및 한방진료를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배치, 거동불편환자의 진료 편의성을 높였고, 생일자(Happy Birthday)를 위한 무료 건강검진사업 등 건강관리클리닉을 운영 예정이다.

보건행정과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과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변화하는 보건소를 만들어 주민에게 친근히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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