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철우와 황세온이 공유, 공효진, 김민희가 활동하고 있는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 계약을 맺고 배우 활동을 준비한다.

[코리아프레스 =  김유선 기자]모델 이철우와 황세온이 공유, 공효진, 김민희가 활동하고 있는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 계약을 맺고 배우 활동을 준비한다.

한 연예 관계자는 6일 일간스포츠에 "이철우·황세온이 최근 매니지먼트 숲과 계약하며 모델과 연기자 활동을 병행한다. 다양한 작품을 알아보며 오디션을 준비하는 등 조만간 런웨이가 아닌 브라운관서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연기자로서는 매니지먼트 숲, 모델로서는 에이전시 에스팀의 도움을 받는다. 전략적 제휴를 맺은 회사로부터 활동할 수 있는 범위 내 다양한 지원을 받는 셈이다
 
특히 전도연·공유·공효진·김민희 등 국내 대표 배우들이 있는 곳과 계약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이철우는 지난해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 가이즈앤걸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프로그램 출연 전부터 패션계에서는 꽤 알려진 얼굴이다
 
특히 오디션 내내 풍부한 연기력과 배우 주원을 닮은 마스크로 배우의 자질을 갖췃다는 평도 들었다.
 
황세온은 올해 22세로 2010년 패션쇼 모델로 데뷔했다. 지난해부터 많은 런웨이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다. 최근 화장품 라네즈 모델로 발탁되는 등 광고계서 먼저 알아본 신선한 마스크다.
 
또한, 최근 모델 정호연과 황세온이 패션브랜드 '러브캣'의 15 S/S시즌 새로운 뮤즈로 발탁되기도 했다.
이들은 현재 배우로서 작품 준비에 한창이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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