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신제품 촬영 마쳐...고퀄리티 화보 탄생 기대감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JYJ 김준수(XIA)가 글로벌 아이웨어 브랜드 나인하프(Nine Half)의 전속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지난해 봄 아이웨어 시장에 등장한 나인하프는 유로피안 스타일을 모토로 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하우스 브랜드다.
 
최근 소울앤(Soul N)이 인수하고 아이웨어 브랜드의 지평을 확장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인하프 관계자는 "나인하프는 지난해 국내 주요 안경원 300여 곳에 입점했다. XIA를 모델로 기용함으로써 글로벌 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뮤지컬과 음반 등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XIA를 모델로 기용해 글로벌 아이웨어 브랜드로서 인지도를 넓히겠다는 의도다.
 
업체 측은 "기존에는 핸드메이드 제품만이 지닐 수 있는 유니크한 독창성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공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는 데 성공했다면, 올해는 무대를 넓혀 아시아 쪽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미 XIA를 모델로 한 2015년 신제품 촬영을 마치고 후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칼 라거펠트, 토미 힐퍼거, 케이트 모스, 나오미 캠벨 등 세계적인 패션 피플과 함께했던 사진작가 케이티 김과 XIA의 시너지가 더해져 고퀄리티의 화보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계자는 "촉박한 스케줄에도 입국을 강행한 케이티 김이 XIA와의 화보 촬영에 매우 흡족한 모습을 보였다. 최고의 사진작가와 모델이 앙상블을 이뤄 고급스러우면서 패셔너블한 나인하프의 브랜드 콘셉트를 잘 표현했다"고 전했다.
 
XIA는 3일 공개된 솔로앨범 3집 '플라워(FLOWER)'의 정식 발매에 맞춰, 나인하프 신규 모델로 활동도 활발히 전개할 방침이다.
 
나인하프 2015년 콘셉트는 '더 나인 하프(The Nine Half)'로, 10개의 새로운 선그라스 디자인을 비롯해 신제품 라인을 선보인다. XIA 준수가 모델로 참여한 나인하프의 신제품은 전국 500여 안경점과 인터넷몰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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