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도끼가 피처링에 참여...또 다른 '깜짝' 콜라보도 기대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그룹 JYJ 멤버 김준수의 정규 3집 ‘플라워’(FLOWER)가 예약 판매를 개시하자마자 가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6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늘 오후 1시부터 오프라인 음반판매점을 비롯해 각종 온라인 음반판매 사이트를 통해 김준수의 새 앨범 ‘플라워’의 예약판매가 시작됐다”며 “총 13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예약판매가 시작되자마자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김준수는 앨범 발매 이후 오사카를 시작으로 서울, 태국, 상해, 도쿄 등 아시아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앨범에 김준수의 특유의 보이스를 드라마틱하게 담아낸 발라드부터 트랜디한 힙합곡들과 어반 팝 댄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각기 다른 13트랙의 매력으로 가득한 올 봄 최고의 종합선물세트 앨범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래퍼 도끼(DOK2)가 피처링에 참여한 것이다. 도끼는 2013년 여름 김준수 솔로 2집 '턴잇업(Turn It Up)'에 피쳐링으로 참여한 바 있다.
 
소속사는 "김준수와 도끼는 환상적인 호흡을 발휘하며 또 하나의 멋진 곡을 탄생시켰다"며 "도끼가 피쳐링한 노래는 김준수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반복되는 리듬과 중독성있는 후렴구가 돋보이는 댄스장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섹시하면서도 재치 있는 노랫말이 두 사람의 개성 있는 음색으로 어우러져 전혀 색다른 분위기의 곡을 완성시켰다"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이번 3집에는 또 다른 깜짝 콜라보레이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가요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김준수의 새 앨범은 3월 3일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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