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취약계층 일자리 확대 위해..최소 월 85만원이상 지급, 4대보험 혜택도

[코리아프레스 = 유찬형 기자] 의정부시가 기업과 연계하는 공동작업장운영 및 중소기업취업지원사업을 통해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확대를 위한 희망업체 및 참여자들을 상대로 2월 26일에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사업기간은 3월부터 최대 10월(8개월간)까지이고 참여업체는 마루 인테리어 등을 주 업종으로 하는 동선오크와 주유업종인 서원에너지이고, 참여자는 만 20세 청년에서 65세 장년층까지 7명으로 모두 채용이 확정됐다.

이번 사업은 시에서 선발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사업 참여업체에서 채용하는 방식이고, 참여자에게는 최소 월 85만원 이상이 지급되며, 4대 보험 가입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의정부시는 이번 공동작업장운영사업과 중소기업취업지원사업을 계기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의 인력난을 덜어주고, 참여자에게는 정부 재정일자리사업의 한계를 뛰어 넘는 지속가능하고 생산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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