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예지원이 한겨울 바다에 입수했다

[코리아프레스=김유선 기자]배우 예지원이 한겨울 바다에 입수했다.

예지원은 최근 진행된 SBS ‘에코빌리지 즐거운家’(이하 즐거운가) 촬영에 게스트로 출연해 그만의 4차원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예지원은 거친 파도에 놀란 듯 두 손을 번쩍 들고 있다. 그는 파도에 휩쓸러갈 것 같이 몸을 휘청거려 웃음을 자아낸다.
 
2월 25일 방송되는 SBS '즐거운 가'에서는 평소 김병만의 친분으로 <즐거운가>에 초대된 예지원이 김병만을 돕기 위해 겨울바다에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민혁과 함께 바다로 들어간 예지원은 병만이 준 미션에 성공했지만, 큰 파도에 밀려 결국 중심을 잃고 넘어졌다. 민혁이 황급히 잡아줬지만 이미 겨울바다 속에 흠뻑 젖어 강제입수를 하고 말았다고.
 
한파 속 입수 후에도 웃으면서 달려나오는 예지원을 지켜본 장동민은 “들어오지 말아야 할 사람이 들어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즐거운가>는 연예인들의 전원생활 도전기를 그린 관찰예능이며, 예지원의 활약과 이밖에도 '즐거운가' 멤버들은 손님들을 위한 황토 찜질방을 직접 만들며 DIY 찜질방 과정을 공개한다.
 
해당 방송은 25일 밤 11시 15분 SBS에서 방송된다.
 
한편, 예지원은 대한민국의 연인 없는 여배우들을 위한 리얼 데이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로맨스의 일주일2’에서 프랑스 파리로 떠나 일주일간의 로맨스를 즐기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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