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안현아기자] 안성시립진사도서관은 오는 25일 저녁 6시 30분부터 진사도서관 문화강좌 2실에서'쎄시봉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평택기타소리 통기타 동호회'의 시원한 통기타 라이브 음악으로 한국 포크송으로 유명했던 쎄시봉을 추억하며 '살다보면', '잊혀진 계절' 등 익숙한 곡들을 선사한다. 

또한 진사도서관 '2014년 어르신 글쓰기' 수업에서 추천받은 시 낭송자 3명과 시메온의 집의 박연숙 수녀님이 함께 시와 음악이 흐르는 멋진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화융성’ 정책기조에 발맞춰 시행하는 ‘수요 문화의 날’ ‘쎄시봉 음악회’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1시간에 걸쳐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안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apl.go.kr) 및 전화 접수(678-4093~6)로 가능하다.

(문의/시립도서관 이지연 678-4093~6, 진사사서팀장 공정자 678-4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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