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안현아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 공직자들이 설명절을 맞아 청결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공직자 일제 대청소에 나섰다.
명절 전날인 2월 17일 오후, 안성시 공직자들은 시내권 및 읍․면․동의 거리 쓰레기는 물론 해빙기 동안 드러난 묵은 쓰레기와 승강장 주변, 전신주, 건물벽 등에 부착된 불법 광고 전단지 등을 수거하며 거리의 청결을 위해 힘썼다.
시 공직자들은 설을 맞이해 고향을 찾은 손님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따뜻한 고향의 정취를 전하기 위해 도시 구석구석을 쓸고 닦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안성시는 매월 ‘공직자 일제대청소의 날’을 지정해, 전 부서 공직자가 참여하는 환경정비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명절을 대비한 이번 대청소에는 필수인원을 제외한 다수의 공직자가 담당구역 청소에 임했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열심히 청소에 임했다”며 “시민들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은 물론 내 집 앞, 내 가게 앞 쓸기 등 일제 대청소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개최되는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를 맞아 안성시에서는 종합적인 환경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수년간 지속되어온 ‘아름다운 안성만들기’를 통해 깨끗한 환경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이어갈 계획이다.
(문의/환경과 원성재 678-2652, 환경자원팀장 이인수 678-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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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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