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기자]

추측으로 불리우고 있는 지상군 투입이 현실이 될것으로 보여진다. 지난 8일(현지시간) 존 앨런 미국 대통령 특사(전 해병대 대장)가 요르단 관영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IS를 겨냥한 지상군 투입이 임박하다"란 말을 한데 이어서 미 중부사령관도 역시 "IS가 장악하고 있는 이라크 모술을 탈환하기 위해서 오는 4월쯤 지상군 투입이 이뤄질것이다" 라는 말을 하면서 이같이 밝혔는데 이와같이 추측으로 드러나고 있는 지상군 투입설이 사실상 임박하다는 얘기가 흘러나오면서 그동안 뒤로 미루다 시피한 IS격퇴에 커다란 분수령이 될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있다. 미국 주도로 이뤄진 국제연합군은 그동안 IS와의 전투를 통해서 IS격퇴를 위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하지만 대규모 지상전의 움직임을 잘 못보여준터라 IS의 기세는 중동에서 거의 무적화 되다시피 하는 원인을 제공하게 만들었고 이후 연이어서 터진 납치 인질들의 피살사건이 나타나면서 더큰 피해를 막고자 군사적 행동을 금하였었다. 그렇지만 이번에 올라온 요르단 공군 조종사 화형식 영상이 IS격퇴 분위기를 이끌게 한 결정타가 되었고 이후 요르단 공군이 직접 IS를 향한 공습을 펼쳤고 그에따른 지상군 투입도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이같은 집중조명을 받게 되었다.

현재로써는 구체적인 확정조차 언급되지 않아서 지상군 투입을 위한 행동은 나오지 않고 있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IS 격퇴를 위해서 나서려는 움직임은 빠른시일내에 나올것으로 보여지는만큼 그에따른 영향력을 클수밖에 없을듯 보여지지만 시간을 지체할시 자칫 IS에게 따른 더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미국의 고민을 더 깊게 할듯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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