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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2.8 오늘은 30년 전 김대중 대통령이 귀국하신 날”“치열하게 싸우고 싸워 눈까지 상했다, 끝까지 치열할 것입니다”
박귀성 기자  |  kuye8891@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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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2.08  14: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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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2.8전당대회가 8일 오후 1시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 1만석을 가득 매운 가운데 열렸다.

아래는 박지원 당대표 후보의 연설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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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3번 박지원 당대표 후보

30년 전 1985년 2월 8일. 바로 오늘 김대중 선생께서 귀국하셨습니다. 야당을 깨고 제1야당, 강한 야당을 만들었다. 서민의 눈물을 닦아주고 민주화 정권교체를 이루어 내겠습니다. 지금 우리의 목표는 무엇인가? 다시 한 번 정권교체이다. 강한 야당만이 정권을 창출할 수 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런데 지금 우리 당은 왜 이렇습니까? 계파 독점대문입니다. 전당대회가 아니라 분당대회라고 합니다. 당 갈라지는 소리가 전국에서 쩍쩍 들리고 있다. 여러분. 누가 당을 통합할 수 있겠습니까?

두 번의 정권교체를 이룩한 위대한 당원동지 여러분은 이번이 마지막이다. 당을 꼭 살려서 당권 대권을 분리하라고 요구하고 있지 않는가? 저 박지원이 반드시 이룩하겠습니다.

처음에는 박지원이 이기면 기적이라고 했습니다. 투표 하루 전 늘 변책, 변명도 있었습니다. 계파 동원도 난무했습니다. 그러나 당을 살리고, 정권을 교체해야 된다는 저의 진심과 동원여러분들로 우리는 하나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계파, 지역, 줄세우기도 뛰어넘었고 이제는 박지원이 당당하게 정권교체를 이루어낼 것을 여러분에게 보고 드립니다.

우리는 김대중 정부를 탄생시켰습니다. 국민과 함께 IMF도 극복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당선을 위해 저는 핵심에서 여러분과 함께 했습니다. 그러나 대북송금이 특검이 시작됐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투석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감옥에 갔습니다. 그리고 열세 번 전신마취 수술을 받았습니다. 제 눈이 이렇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노무현 정부 그 누구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고초를 당할 때 오직 저 박지원만이 끝까지 싸웠습니다. 저는 문재인 후보의 당선을 위해서도 호남 곳곳을 누볐습니다. 저는 이렇게 치열하게 살았습니다. 여러분이 너무나 잘 아시지 않습니까?

이제 저의 마지막 남은 목표를 향해서 더욱 치열하게 살겠습니다. 김대중, 노무현에 이어 여러 동지여러분과 함께 세 번째 정권 교체의 길로 나가자고 제안합니다.

저는 이미 집권을 위한 박지원표 10대 공약을 발표했습니ㅏㄷ.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강원 전략지원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배정하겠다. 광역의원 기초의원을 중ㄷ앙당에 조ㅓㄱ극참여시키겠다. 국회의원 진출의 기회를 보장ㄹ하겠다. 한국노총, 민주노총과의 약속도 이 박지원이 지키겠습니다.

대북 참여연대가 제 공약을 지지한다는 성명을 냈다는 것을 여러분에게 보고해 드립니다. 우리 당은 김대중 노무현 안철수 세력과 한국노총 시민단체가 뭉쳣다. 이 다섯 개 세력이 균형을 갖추며 협력해야 한다. 만약 한 세력이 독점하면 우리당은 어떻게 되겟스비니까? 여러분!

우리는 분열하면 패배하고 통합 단결하면 승리했습니다. 박지원이 당 대표가 되면 탈당하겠다고 하는 사람 있습니까? 박지원은 박지원의 길을 가고, 문재인은 문재인의 길을 가야한다고 여러분은 분명히 명령하고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

당은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당 지지율 38%까지 누가 올렸습니까? 이명박근혜정부와 치열하게싸운 사람이 누구입니까? 박근혜 김무성 유승민에게 누가 맞싸울 수 있습니까? 싸울 때는 싸우고, 할 말은 하고, 협상할 때는 협상도 잘 하는 이 박지원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대선, 총선 이기려면 우리는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합니다. 김두관, 김부겸, 김한길, 박영선, 박원순, 손학규, 안철수, 안희정, 정세균, 조경태, 천정배를 총선 드림팀에 참여시킬 수 있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여러분!

대선 후보를 공정하게 관리할 사람이 누구입니까?

혼자 대표도 하고, 혼자 후보도 하면 누가 드림팀에 함껟 하겠습니까? 누가 우리당 대선 후보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줄 수 있겠습니까? 누가 우리 당 대선 후보들을 확실하게 지원할 수 있겠습니까? 저 박지원은 계파는 없고 경륜은 있습니다. 이 박지원만이 총선, 대선 승리를 이꿀 수 있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저는 장관, 비서실장, 원내대표도 했습니다. 더 이상 욕심이 없습니다. 오직 정권교체가 목표입니다. 제가 박근혜 정부와 싸우ㅡ겠습니다. 정권교체의 디딤돌이 되겠습니다. 우리 후보들이 저를 맞고? 총선, 대선의 승리의 길로 만들겠습니다 여러분

마지막으로 저는 당 대표직을 꼭 한 번 하고 싶습니다. 정말로 하고싶습니다 여러분!

박귀성 기자 / kuye8891@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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