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록그룹 자우림 멤버 김윤아가 솔로 컴백 계획을 발표했다

[코리아프레스=김유선 기자]모던록그룹 자우림 멤버 김윤아가 솔로 컴백 계획을 발표했다.

앞서 김윤아는 지난해 자신의 SNS를 통해 소속사와의 계약이 만료 사실을 알리며 다음 앨범은 솔로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근황을 알렸다
 
김윤아는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는 솔로 앨범을 위해서 본격적으로 작업을 시작했어요. 2014년에 충전한 에너지로 올해부터는 또 재미있는 일들을 많이 해 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2013년에는 자우림 9집 앨범 'Goodbye, grief.'를 발표한 뒤 1년간 휴식기를 가졌으며, 이번 솔로 컴백은 2010년 3집 '315360'이후 5년 만이 된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기다릴게요 언니~!", "솔로앨범 완전 기대중이에요!", "기대하겠습니다" 등 의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컴백을 기뻐했다.
 
한편 김윤아는 자우림의 보컬로 1997년 1집 'Purple Heart'로 데뷔한 뒤 가요와 방송계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보여왔으며, MBC ‘나는 가수다’, tvN ‘SNL 코리아'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그러나 김윤아는 지난 2013년 자우림 9집 활동 이후 별다른 앨범 활동이 없었다.
 
또한 김윤아는 지난달 입원설 소식이 전해졌지만 이는 동명이인을 혼동한 해프닝인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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