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료 법률 서비스 제공...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상주 -
서산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다문화가족 등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법률 홈닥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변호사를 찾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변호사 자격을 가진 ‘법률 홈닥터’가 법률 상담, 문서 작성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해 법무부로부터 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법률 홈닥터는 오는 9일부터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 상주하며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경남 변호사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법률 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언제든지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법률 홈닥터까지 배치됨으로써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일자리와 복지, 법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 자료출처 및 문의 : 기획감사담당관실 (☎660-2213, 주무관 임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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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기자
patong@korea-press.com